2012년 7월 16일 월요일
내가 쓰고 있는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테트리스는 심심할 때 한 번씩 하는 프로그램인데 쉬운 버전인건지 끝 없이 계속되서 중간에 내가 그냥 꺼버린다.
트위터는 트위터에 가입 유무와 상관 없이 구플상에서 특정인들의 이름이나 검색어를 등록해 놓으면 그 내용을 구플 화면에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구플 창을 닫아놓으면 트위터 내용을 출력하지 않기 때문에 출력 내용이 쌓이지 않는다.(반대로, 구플 창을 뛰워놓으면 주구장창 쌓인다.)
구글플러스원은 보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1'을 눌러 호감표시나 즐겨찾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구플상으로 공유도 가능하다.
크롬투폰은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고 있다가 외출이나 화장실 또는 취침 등의 이유로 자리를 떠야할 때 가끔 쓴다.
처음 쓸 때는 신기하고 재밋는데 정확히 두 번째가 되면 재미도 없고 신기하지도 않다.
그래도 가끔 쓴다.
사전은 가끔씩 말 그대로 사전이 필요할 때 쓰는데 웹상에서 검색하거나 다음이나 네이버의 사전 사이트를 찾아들어가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준다.
구글번역 프로그램은 크롬에 내장되어 있는 것 같긴 한데 해당 사이트의 새로고침이나 되돌리기로 돌아왔을 때는 작동을 하지 않아 그 때마다 사용하려고 설치하긴 했는데 특별히 신뢰하는 건 아니다.
구글의 모든 기능을 써보려고 노력하고 '몰라도' 좋아하는 '구글팬'이지만 구글번역만큼은 사실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번역은 스마트폰의 번역 어플이 차라리 낫다. 아직까지는.
구글채팅은 한마디로 '구글토크'인데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는 토크보다 낫다.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는 토크는 메세지가 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울리고 구플이나 스마트폰 상에서 메세지를 확인하거나 답장을 전송하면 컴퓨터 상의 토크는 반응을 하지 않는데 크롬상의 토크는 중복으로 울리지도 않고 중단 현상도 없다.
카카오톡은 내가 저장했는지 차단했는지 지웠는지 등의 쓸데없는 개인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지웠고 가족 간의 문자 통화가 절대적으로 많아서 카카오톡보다는 구글토크를 애용하고 있다.
IE탭은 익스플로러를 쓰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깔긴 했는데 두 개를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다.
리더 역시 구글채팅과 마찬가지로 내가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으로 주소창에 리더 표시가 뜨면 사이트를 다시 보게 되고(리더로 구독할 지 말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고 싶은 사이트에 반대로 리더 표시가 뜨지 않으면 왠지 답답하고 섭섭한 마음마저 생긴다.
추가 : pig toolbox 를 썼다가 지웠었는데 최근 다시 필요해진 기능들이 있어서 재사용 중이다. 기능은 참 많은 편인데 나는 한시적으로 한 두 개의 기능을 잠깐씩만 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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