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2012년 12월 19일 대선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2012년 12월 19일 대선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박근혜 대통령을 4년 전에 예언한 글 (퍼옴)

2008년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45번째 탄신일이십니다. 
이런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하야 이런 재수없는 글을 남기는게 참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4년뒤에 확인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굳이 이 날을 골라서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은 봉인해뒀다가 4년뒤인 2012년 8월 9일 다시 확인하도록 하지요. 너무나 쪽집게처럼 맞춰서 돗자리 깔아야할겁니다. ㅎㅎㅎ (자게에 안쓰고 여기 올리는건 여기가 4년뒤에 검색하기가 더 좋기 때문입니당~~)



2012년 12월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입니다.
득표율은 대략 45%내외 약 1100만표 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수도권(인천제외)에서 500만표 조금 못미치고 그리고 경상도내에서 500만표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외 지역에서 100만표정도 더 득표해서 1100만표로 대선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박근혜가 병이나 사고로 쓰러지거나 죽지 않는한 2012년 대선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탄생할 것입니다. 

이렇게 당연하게 예언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되돌아보면 됩니다. 
과거 총선과 대선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것이라는걸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 보수 혹은 진보의 대립? 군대? 돈? 전과? 
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역]입니다. 
한국정치를 경제 보수/진보 이런걸로 백날 분석해봐야 50%도 제대로 분석이 안됩니다.
그럼 지역으로 분석해보면.. 약 90%이상 분석이 가능합니다. 

1997년 대선부터 분석을 해봅시다. 
이때 한나라당후보(당이 하도 이름을 많이 바꿔서 그냥 한나라당으로 통일)인 이회창씨는 전국적으로 38% 약 1천만표 조금 못미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후보(역시 당이 하도 이름을 많이 바꿔서 그냥 민주당으로 통일)인 김대중씨는 전국적으로 40% 1천만표 조금 넘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1997년 12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한국은 imf에 들어섰습니다.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된 것을 이 imf로 인해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분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틀린 것입니다. 정권교체가 된것은 imf때문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언제나 지지하던 경상도가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인제씨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출마해서 약 15%이상 득표했습니다. 15%면 약 400만표 정도 됩니다. 
원래 이표의 절반이상은 이회창씨에게로 갈 표들이었습니다. 근데 그것을 이인제씨가 중간에 가로채서 김대중씨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입니다. 
1997년 대선은 imf에 들어가고 한달만에 치뤄졌습니다. 근데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씨가 38%나!! 득표했습니다. 
이 표들이 다 어디서 온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대부분 경상도에서 온 것들입니다. 절반이상 약 70%가 경상도에서 그리고 수도권에 사는 경상도 출신들이 함께 던진겁니다. 
참 웃긴 나라이지요?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하는 imf당시에도 경상도에서는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2000년 총선을 살펴봅시다.
이때는 imf를 극복한지 얼마 안되던 시기였고 대통령은 김대중씨
한나라당은 이회창총재가 이끌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은 39%(7백30만) 득표했습니다. 
그럼 민주당은? 35.9%(6백70만) 득표했습니다. 
imf를 몰고와주신 고마운 한나라당이 더 많이 득표했습니다. 
의석수로 따지면 전체의석 273석중에서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133석(과반은 137석입니다. 4석 모자랍니다)을 차지했습니다.
어이쿠 imf를 몰고온 정당이 많이도 차지했군요. imf가 별로 힘들지 않았나봅니다. ^^

2002년 대선 살펴봅시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48.9% 1천200만표 득표해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6.6% 1천100만표 득표해서 떨어졌습니다. 
한나라당 후보에게 46%나 표를 던졌습니다. 1위와의 표차는 1997년처럼 2%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1997년에 비해서 득표율이 높아진것은 이인제씨같은 중간에서 표를 가로채는 고마우신(^^)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왜 노무현 후보가 저렇게 많이 득표할 수 있었을까요? 
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근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노무현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경상도 출신이기 때문에 경상도에서 특히 경남과 부산에서 30%가까이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2%의 작은 격차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김대중씨는 imf당시에도 경상도 평균 지지율 15%를 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상도내 평균 지지율도 마찬가지입니다. 

2004년 총선 살펴봅시다.
탄핵때문에 말 많았습니다. 뭐 그때 분위기는 다 아실테니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열린우리당 총 152석
한나라당 총 121석 차지했습니다. 
이것만보면 아무런 문제 없는것 같죠? 
득표율을 봅시다. 
정당지지율 득표에서 우리당은 38.3%
한나라당은 35.7% 득표했습니다. 
2000년 총선과 비교해봐도 탄핵이라는 엄청난 정치적 사건이 있었어도 한나라당 지지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4% 차이납니다. 

자 그럼 2007년 총선 살펴봅시다.
한나라당 후보 쥐새끼(헉 오타!)가 48.7%의 득표율로 1천1백만표 득표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26.1%인 6백10만표 득표했습니다. 
이회창씨는 15.1% 3백50만표를 득표했습니다. 

결과를 잘 보시면 뭔가 특이한게 보이지 않는지요? 
한나라당 지지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근데 민주당의 지지율은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이럼 또 "노무현이 정치를 못했고 민주당이 그래서 망했고 주저리 주저리" 하시는데요.. 그럼 김영삼은 정치를 잘해서 1997년에는 한나라당 뽑았나효? ㅎㅎ 
1997년처럼 이인제씨와 같은 누군가가 나와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갉아먹었다...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애석하게도 이회창씨의 득표는 민주당표보다는 오히려 한나라당 표를 갉아먹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지요.. 
지난 총선과 대선을 살펴보면 결론이 뭐냐...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그럼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이제 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 
여기서 잠시 오늘 생일을 맞으신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1992년 히트곡 i'll always love you를 들어주시고..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은 1992년 BodyGuard 영화에 캐빈 코스트너와 출연하셔서 초대박 히트를 날리셨지요
그전에도 대단하신 슈퍼스타이셨지만 1992년 보디가드 영화와 사운드트랙의 히트로 인해서 전세계 최고 인기가수로 등극하시고
보디가드 사운드트랙은 그때까지 남아있던 팝 역사의 모든 기록을 다 갈아치웁니다. 딱 하나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앨범 판매기록만 제외하고 모든 기록을 다 갈아치우고 팝의 역사를 다시 쓰시지효~~ ㅎㅎ
1963년 8월 9일생이시니 올해로 45세가 되십니다 ^^

각 선거의 지역별 득표율을 알수 있다면 더 확실하겠지만 그건 좀 구하기가 힘든지라
그나마 구할수 있었던 2007년 대선의 지역별 득표율로 분석을 하겠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는 1천1백만표를 득표했습니다. 한국에서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약 1천 1백만표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표를 도대체 어디에서 얻었는가? 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 

2007년 대선에서 한국의 총 투표인구수는 3천7백만명입니다.
투표인구수를 지역적으로 분석해보면... (아래의 인구수는 모두 만20세 이상 투표인구수입니다)

서울에 800만명 경기도에 820만명 총 1620만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인천제외)

경상도의 경우
부산 280만명
대구 190만명
울산 80만명
경북 200만명
경남 240만명
약 9백9십만명.. 쉽게 그냥 1천만명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라도의경우
광주 100만명
전북 140만명
전남 150만명
총 390만명.. 그냥 쉽게 400만이라고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110만명

충청도의 경우
대전 100만명
충남 150만명
충북 110만명
총 360만명입니다. 

그외지역은 인천 200만명 제주 41만명입니다. 


인구분포를 보면 뭔가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우리는 보통 선거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함께 취급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절대 함께 취급될수 없습니다.
다른 지역 다 합쳐도 다시 말해서 전라도와 강원도 충청도 제주까지 전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숨겨진 한국 선거의 가장 큰 비밀이고 이게 한국선거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시 말해서 경상도의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들을 다 합쳐도 상대가 안될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자 이럼 
"수도권과 서울이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데요.. 수도권이 어디있는데효?? 수도권이 뭔가효? 
수도권은 지역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수도권은 그 지역에서 오래 살던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은것은 수도권과 서울의 기존 주민들이 죽어라 애들을 만들어서 늘여놓은게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것입니다. 절반이상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입니다. 
그럼 과연 수도권내에 어느지역 출신 사람들이 가장 많을까요? 

위에 적어놓은 인구수를 보세요. 상식적으로 따져봐도 경상도가 가장 많아야 정상일 것입니다. 
물론 전라도도 많습니다. 왜냐면 전라도는 산업발전이 늦어져서 수도권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습니다. 근데 그건 7-80년대의 얘기입니다. 
지금 현재 경상도의 부산은 10년째 인구가 줄고있고 대구도 최근 2년간 인구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산업이 발전된 경상도의 대도시들에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왜냐? 경상도의 경기가 나쁘거든요.
부산 신문에서 10년째 맨날 떠드는 소리가 "부산이 산업발전 최악이야~~~ 징징징" 이 소리입니다. 
경상도가 이전에 잘나가던 때에 비하면 경기가 많이 나빠져서 실제로 많은 인구수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미국으로 가서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에 빠져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인구수 분석에 이어 이제 득표율 분석을 하겠습니다.
(씨바~ 논문을 써라... 니가 휘트니에게 이정도의 열정을 쏟았으면 휘트니가 마약 안했어~~~ <====== 이게 뭥미? 나 정말 팬 맞어? ㅎㅎ)
2007년 대선에서 쥐새끼(이궁 오타 죄송)의 득표율을 살펴보면
총 1천1백만표중에서
서울 259만표
경기 258만표
인천 56만표입니다
인천은 빼죠. 인천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는 개념이 좀 다르니.. 
서울과 경기에서만 520만표 득표했습니다.  총 유권자 1600만명중에서 520만표 득표입니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경상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101만표
대구  87만표
경북 103만표
경남  83만표
울산  27만표
총 401만표입니다. 총 유권자 1천만에 401만표 득표입니다. 

수도권과 경상도만 합쳐도 900만표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필요한 표수는 약 1천만표-11백만표입니다. 수도권과 경상도에서만 900만표가 나옵니다. 헐~~~
다른 지역은 거의 볼 필요도 없어요. 하지만 이해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 보겠습니다.
전라도는 제외하고 충청도와 강원도만 보겠습니다.

충청도
대전  24만표
충남  31만표
충북  29만표
강원도 37만표
다 합치면 121만표입니다. 충청도 전체와 강원도까지 합쳐도 쥐새끼(헉 오타!!)의 득표율은 부산시 하나에서 얻은 표수보다 쫌 더 많습니다.
(뭐 20만표가 쫌이라고 말하냐? 라고 따지시겠지만 지금 우리는 100만 1천만 단위를 논하고 있어요)

이제 쫌 감이 오시나요?
이럼 또 태클 들어오죠.. 
"그래봤자 경상도는 60%정도 아니냐? 저~기 전라도는 90%이상 민주당만 뽑는다" 라고 태클 들어옵니다.
자 그럼 이제 또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곡 one monent in time 라이브버젼을 들으면서(태클 들어오겠군.. ㅎㅎ) 분석을 해보도록 하지요. 

전라도 투표수가 400만이라는건 위에 적었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광주 52만표
전남 76만표
전북 77만표
총 206만표(약간의 올림이 있습니다) 득표했습니다. 
90%이상 지지해도 겨우 200만표입니다. 경상도는 60%만 지지해도 400만표입니다. 2배차이납니다. 

이제 뭔가 좀 감이 오시는지요? 전라도에서 아무리 95% 이상 지지해도 인구수가 작기 때문에 선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대가리수가 많은 쪽이 유리합니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대가리수가 많은 곳은? 바로 경상도입니다. 
그리고 그 경상도에서 꾸준히 지지해주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1997년 대선(김대중씨 당선)과 2007년 대선과의 차이점을 보면 재미있는게
1997년 imf당시에도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씨는 38%나 득표했습니다. 표수로만 따지면 980만표정도 약 1천만표입니다.
2007년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26% 표수로 따지면 6백10만표 득표했습니다. 
이 차이가 1천만표와 6백10만표.. 이 차이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거라고 보십니까? 
1997년 한나라당은 경제를 말아먹었습니다. 2007년에 민주당도 역시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근데 한나라당은 1천만표나 득표했고 민주당은 700만표도 못넘겼습니다. 
경제를 말아먹은 한나라당에게 1천만표를 던지고 민주당에게 700만표를 던진 사람들은 왜 표를 던졌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지역]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역주의의 투표는 그 지지를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 imf를 가져왔어도 한나라당만 찍은것은 지역주의의 표입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에요. 지역표는 함부로 지지를 바꾸지 않기 때문입니다.(물론 민주당은 그렇게 경제를 말아먹지도 않았지만요. 그건 여기서 따지면 글이 넘 길어져효)
문제는 그 지역주의 성향의 표들이 엄청나게 격차가 나고 특히 한나라당에 많이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 경상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펴본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지지층이 거의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경상도내에서 한나라당에게 표를 던지는 인구수만 약 400만에서 500만입니다. 사실 2007년 대선에서는 적게 뽑은겁니다. 왜냐? 이명박이 bbk의혹때문에 경상도 내에서도 사기꾼으로 의심받았거든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이회창씨 찍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나오면 400만표 이상 던질겁니다. 왜냐면 이명박보다는 박근혜가 표를 던지기엔 좀 더 마음이 가볍겠지요. 
(아마도 경상도의 인구감소와 투표율 하락때문에 400만표 턱걸이할수도 있군요. 그대신 수도권의 득표율이 높아지겠지요. 경상도에서 수도권으로 옮기는것 뿐이니)
근데 경상도에만 경상도 사람들이 사느냐? 아니지요.
수도권에도 많습니다. 수도권에만 약 20%이상 있을겁니다. 그 표수만해도 몇백만입니다. 
그걸 다 합치면.. 경상도 출신으로 무조건 한나라당에 표를 던지는 수만 약 700만정도 됩니다. 네네네네네.. 순수 경상도 출신들의 표만 700만 정도로 전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표를 던지고 그리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개념없으신 다른 지역분들(역시 imf때에도 한나라당을 지지하신 용자님들이십니다)이 합쳐지면 1천만표이상 만들어집니다.
그럼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1천1백만표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왜냐면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전라도내에서 200만 그리고 수도권내의 전라도 사람들 다 합치고 다른 지역 전부 다 합쳐도 민주당 지지표 700만을 못만듭니다. 
지난 대선에서 겨우 6백10만표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상도는 경상도 사람들만으로도 700만을 가뿐히 만듭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한나라당이 아무리 정치를 못하고 아니 정치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말아먹고 나라를 거덜내도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어도.. 아니 한국을 일본에 팔아먹는다해도.. 
경상도에서 무조건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이 점점 망쳐지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자체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지만 저렇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기에 국민을 좆도 아니게 보는 것입니다.
왜냐? 좆도 아니게 봐도 자기네들이 버림받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거든요. ㅎㅎㅎ 님들은 좆도 아닌 인간들입니다. 한나라당에게는 말이지요.. 
민주당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에게 버림받을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버림받았지요.
하지만 한나라당은 절대 경상도가 자신들을 버리지 않는다는걸 잘 알기에 개판인 것이지요. 

이럼 또
"경상도 때문이 아니라 조중동 때문이다. 경상도에서 조중동을 많이 봐서 그렇다" 라고 하시겠지요. 
웃기지 말라 그러세효~~ 
경상도에서는 조중동따위 안봅니다. 경상도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일보는 부산 경남 내의 중도적인 신문(한국일보 정도)입니다. 
조중동을 많이 보는것은 수도권이지 실제로 경상도에서는 조중동 잘 안봅니다. 지국 찾기도 힘듭니다. 한번 지역별 조중동 구독률 살펴보세요. 경상도는 수도권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조중동때문에 경상도가 저렇게 된게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경상도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경상도의 생각(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을 그대로 조중동이 받아서 쓴다] 이게 오히려 더 맞는 말입니다.
왜냐? 조중동은 잘 알거든요.
한국의 정치를 결정하는건 당연히 선거입니다. 촛불시위가 아닙니다.
선거에서 가장 유리한 정당은? 한나라당입니다. 왜냐?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경상도가 가장 인구가 많고 그렇기에 정권창출에 가장 유리합니다. 
그렇기에 경상도의 입맞에 맞는 기사를 써대는 것입니다. 
조중동이 "좌빨~" "빨갱이" "전교조" "전라도" 어쩌고 씨부리는것들 그거 다 경상도에서 유래한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 그걸 그대로 써주시는 겁니다. 
경상도에서는 조중동에 나오는 말보다 더 심한말도 서슴치않고 말합니다.다만 경상도인들끼리만 그러지요. (저도 애석하게도 그쪽 지역 사람이라서 그런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조중동만 때려잡으면 한국정치가 제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조중동의 배후는 경상도입니다.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경상도가 자신의 투표성향과 정치성향을 바꾸지 않는한 조중동은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쪽에 붙는게 가장 유리하거든요. 

이런 상황이기에 조중동은 언제나 정치에 대한 혐오를 조장합니다. 
정치는 더러운것이고 누구를 뽑으나 다 똑같다~ 라는 식의 기사를 냅니다. 
왜냐? 지역적인 성향의 표들은 절대 그 지지를 바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기사가 나오던간에 상관없이 특정당만 뽑습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정치를 혐오할수록 경상도가 지지하는 한나라당에게 유리합니다. 
조중동은 그걸 잘 알아요. 경상도의 지지성향을 잘 알기에 계속 정치를 혐오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경상도인들이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을 또 지지하는것을 정당화 할 수 있습니다. 다 똑같으니까 imf를 몰고온 정당을 또 뽑아도 문제가 안되는겁니다.

물론 인구만 따지면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지만 수도권은 균질한 집단이 아닙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한나라당 지지와 민주당 지지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김대중씨가 정치활동을 할때 2000년 전에는 민주당 지지가 좀 더 많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한나라당 지지가 좀 더 많습니다. 이건 2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김대중씨의 영향력때문입니다.  김대중씨가 활동할때 지지자들이 많았지요. 그렇기에 김대중씨가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나서는 민주당 지지에 소극적인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내의 경상도 인구의 증가입니다. 
위에 언급한적 있지만 경상도의 경기가 90년대 이후부터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인구가 과연 어디로 갈까요?
당연히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을 쫓아서 미국으로 갔답니다. 룰루랄루~~~ 

이렇듯 수도권 자체가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의 다른 지역들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한나라당이 유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길게 적은 글의 결론은..
[역시 휘트니 휴스턴님은 위대하신 가수!! 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 이 부분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씨바 그 아줌마 마약에 꼴았잖아!!" 라고 속으로 욕하고 있을겁니다. (나 정말 팬맞어? ㅋㅋ)

2012년 대선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나라당이 많은표를 차지할 것이고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입니다. 
이유는 위에 길게 적었습니다. 

이럼.. 또..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지 못할 것이고 물가도 많이 오를것이고 서민들 살기 힘들어서 한나라당을 많이 떠날것이다. 쇠고기문제만 해도 그렇지 않느냐? 
그리고 박근혜는 여자이고 보수적인 대구나 경상도에서 여자를 대통령으로 뽑을리없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낮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하나 다 반박해드릴수 있습니다만 글이 넘 길어집니다. 간단하게 반박하죠.
1997년 imf당시에도 한나라당 지지자들 특히 경상도는 이회창씨에게 38%이상 표를 줬고 사실 50%가까이 표를 줄수도 있었는데 이인제가 중간에 400만표를 깎아먹어서 겨우 38% 900만표 이상 득표했습니다.
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무조건 지역! 입니다. 경제따위 중요하지않습니다. 여자냐? 아니냐? 중요하지 않습니다. 병역?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리? 중요하지않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그딴거 안따집니다. 그딴거 따질려고 했으면 이미 1997년에 따졌겠죠. 
아참 박근혜가 박정희 딸인것.. 역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될겁니다. 저 경상도 출신이거든요(본적은 경북 영천임) 누가 나가도 됩니다. 70원 몽준이가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정동영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됩니다. 이명박이 또 선거에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뽑아줍니다. 
단 한사람 "김대중"씨만 아니면 됩니다. 그게 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박근혜가 2012년 대통령이 될거라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못한 얘기가 많지만 마지막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께서 2008년 11월 정규 6집앨범으로 돌아오십니다!!!]  <==== 사실은 이 말을 하려고 이렇게 길게 글 쓴것입니다 :)



한나라당 지지자들.. 많은 수가 경상도사람들인 그 사람들이 2012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아주면서 뭐라고 말할까요? 
그네들이 뭐라고 변명하면서 박근혜를 대통령을 만들어줄까요?
그건 1997년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1997년 imf전(imf는 11월에 시작)에도 경제상황은 나빴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씨와 한나라당 지지율은 10%대였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는 대선을 치루기 위해서 김영삼씨를 탈당시킵니다. 그리고 이회창씨 위주로 당을 개편하고 대선을 치룰려고 합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10%대였지만 막상 대선의 지지율은 40%가까이.. 이회창씨가 병역비리가 터지기 전에는 최고 60%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선 직전에 imf가 터졌지요. 
그러자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공격합니다. 
"너네들이 여당이었고 이 상황에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이지요. 

근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뭐라고 변명했는지 아시는지요? 아마도 기억 못하시거나 변명하는걸 거의 못들으셨을겁니다. 왜냐면 경상도인이 아니면 듣기 힘든 얘기이거든요.
그네들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자신들이 어처구니가 없었겠지만 이렇게 변명했습니다. 
"imf가 온건 김영삼이 잘못해서도 있지만 김대중이 맨날 김영삼 하는짓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어서 기아차도 제대로 처리 못하게 했고 김영삼이 실패하면 김대중에게 유리할것 같으니 나라가 망하건말건 김대중이 사사건건 방해해서 그렇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이없으시지요? 글 쓰는 저도 어이없지만 저런 얘기 경상도 내에서는 많이 했습니다. 
저새끼들은(욕먹어도 싸요) 맨날 남 탓만 하는게 일입니다. 
참고로 이때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회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날치기도 가능했고 날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야당이 사사건건 딴지를 걸 수 있었다는 것인지.. 쩝.. 

자 그럼 2012년 박근혜를 뽑는 사람들은 뭐라고 변명할까요?
"이명박이 경제를 살릴려고 했는데 맨날 사상이 이상한 좌파와 노빠들이 촛불시위하고 대운하도 못하게 막고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고 싶어도 좌파 빨갱이 촛불좀비들 그리고 전라도 애들이 맨날 데모하고 경찰 두들겨 패고 법도 안지키고 공권력에 개기고 길거리 막아서 장사 안되게 하고 부동산 폭락하고 이명박 망하라고 노래를 불러서 그렇다."  라고 변명하면서 당당하게 박근혜를 뽑을겁니다. 
님들은 지금 인터넷상에서 좌파/빨갱이 어쩌고 씨부리는 인간들을 알바라고 말씀하시지만요. 그네들 알바 아닙니다.
그네들의 60%이상은 경상도 출신입니다. 경상도 출신의 한나라당만 뽑는 사람들입니다.
그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는 제가 위에서 적어드렸습니다. 
경상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지금 현재 과반을 훨씬 넘는 다수당임에도 나중에 2012년 대선때 역시나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할겁니다. 좌파 빨갱이 전라도 어쩌고 씨부리면서
여전히 자기네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변명하고는..
사촌이 받은 푼돈 30억뿐 아니라, 이명박이 직접 수백억 아니 1천억 이상 돈을 받아 먹어도 경상도에서는 역시나 또 한나라당을 뽑을 것입니다. 
그게 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몇천억씩 삥땅을 쳤지만 여전히 전두환과 노태우의 후예들을 뽑아주고 있지요)
그리고 또 이렇게 변명할겁니다. 
"김대중은 전두환으로부터 30억이나 받지 않았느냐?"  <===  30억 받은건 죽일놈이고 각각 수천억 챙긴 전두환과 노태우는 잘못이 없어서 맨날 지지하지요. 
"저기 전라도를 봐라~ 또 90%이상 뽑아줬지 않느냐? 무슨 공산주의 빨갱이들이냐? 90% 지지를 하게.. 경상도는 아무런 잘못 없다!!" 
그정도로 경상도 사람들은 무식하고 그래서 무섭습니다. 

2012년 8월 9일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49번째 생일날 또다시 이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이 글은 2012년을 위해서 미리 적어놓는 것입니다. 
어쩜 이렇게 돈도 안되는 정치예언은 잘 맞추는지.. 차라리 주식이나 부동산을 잘 맞추면 이미 떼부자가 되어있을 것인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아 근데 2012년 8월이면 아직 대선전인데 어떻게 맞췄는지 아닌지 아냐구요? 그거야 쉽져.. 이미 여론조사로는 박근혜가 다른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훨씬 더 앞서나가 있을테니까요 ^^




사족
꼭 이런글쓰면
"그래서 대안이 뭐냐? 대안도 내놓지 못할거면서 백날 떠들어봐야 뭐하느냐?" 라고 정곡을 콕콕콕 찌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당
그래서 한마디만 하지요. 
경상도 패권주의에서 두번째로 피해 많이본 김대중씨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패권주의에서 가장 피해 많이본 노무현씨 역시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 
노무현씨 화려하죠. 1992년 총선 낙선(부산 동구) 1995년 부산시장 선거 탈락 1996년 총선 낙선(서울 종로. 참고로 이때 당선자가 쥐새끼임) 2000년 총선 낙선(부산 강서을)
10년간 경상도 지역주의에 조낸 피해본 두 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근데 10년간 두명의 절대 권력자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저보고 해결책을 내 놓으라구요? 
제가 신인줄 아십니까? 헐~~~~~~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어도 당신들이 싸워야 하는 적의 실체가 뭔지 그걸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는겁니다.
4년뒤에 박근혜가 대선주자 중에서 가장 앞서나간다. 근데 4년동안 한나라당은 경제를 말아먹고 비리로 얼룩졌다!
근데 왜 박근혜가 인기가 있는 것인가? 이걸 여러가지고 분석할 수 있겠지만 아마도 대가리 나쁜 인간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 이딴 소리나 지껄이겠죠. 
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지역!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역에서 경상도의 인구는 다른 지역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충청도 전체 강원도 전체 전라도 전체 그리고 제주의 인구를 합친것보다 더 인구가 많고
그 많은 인구의 경상도 사람들이 뽑는 정당이 한나라당 밖에 없다는게 그게 바로 한국 정치의 핵심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이유도 다 설명할수 있지만 너무 글이 길어지니 생략하도록 하지요. 
사실 위에 적은것 다 주석 달아서 세세하게 이유까지 다 설명할수 있는데 글 정말 길어질까봐 일일히 안쓴겁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랑하는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의 2008년 45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휘트니 휴스턴 당신이 있었기에 16년간 내 젊은날이 행복했습니다. 힘들었을때나 외로웠을때나 괴로웠을때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냈고
즐겁고 행복하고 기뻤던 날에는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마약스캔들과 1996년 이후로 목상태가 안좋아져서 전성기때의 완벽한 노래는 이제 더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잘 알지만 
당신이 남겨준 그 음악만은 영원히 사랑하렵니다. 
Happy Birthday To Whitney Houston
peace~~~~

18대 대통령 박근혜를 예언한 글(링크)
지역주의는 어떻게 노무현을 엿 먹였는가(링크)

18대 대통령 선거 국민들은 그러 했다.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로 나왔을 때, 그리고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명박 후보의 개인적인 자질을 떠나서 그의 과거와(전과 14범) 현재의 의혹들(BBK)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안된다.
그것은 그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서 일반 국민들이 '돈이 생긴다면 도덕은 버려도 된다' 라고 자인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잘난 대통령 못난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의 수준과 의식의 정도가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되고 또 스스로 '그러면 어때' 라고 도덕적 타락을 수긍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은 국민과의 타협 없이 많은 일들을 밀어붙였고 많은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여전히 4대강은 해결되지 않은 채 진행중이며 각종 민영화와 국가를 재산 증식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어차피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그러한 것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로지 '어떻게해서든지 먹고 살게만 해다오' 였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도 국민들이 바라지 않던 것을 해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18대 대통령 선거를 보면서도 나는 또 다시 대통령 후보 개인의 자질이 아닌 그 배경과 국민의 의식 수준을 판단의 근거로 삼았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과정 역시도 조용하지 않았고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의 아버지가 박정희라는 것이 사실 내게 큰 문제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국정원이 나라의 안보가 아닌 한 명의 후보를 위해 활동하고, 민간인 사찰이 발생하고 각종 언론사들이 편향된 보도와 자신들에게 이롭게 기사를 짜집기를 하고 그 자신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식하다는 핀잔을 듣는 상황인 데다가 진보를 표방하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군소 언론 매체들의 아우성에, 진보의 대결집(총동원)된 상황에서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온갖 문제들을 용인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나는 그의 대통령 당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국민들은 그러한 문제들을 보려 하지 않았고 박정희에 대한 향수와 불쌍한 딸을 위해 대통령 권한을 주었다.
이 번에도 역시 국민들은 자신들이 보려했던 것에 대한 대가와 보지 않으려 했던 것에 대한 대가를 치룰 것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국정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
나라가 자기 집이었던 사람, 국가와 아버지를 동일시 여겼던 사람으로써 나라를 위해 잘 해주기를 바란다.

내가 틀렸고 그들이 맞았기를 바란다.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내일이면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2월 19일 수요일


오늘 하루만큼은 술도 자제하고 일찍 들어가셔서 일찍 주무시고 내일 일찍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투표를 하시는 건 어떨까요.
낮에 혹은 저녁에 해야지 라고 미루다보면 어느새 투표 마감 시간인 저녁 6시를 넘겨서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투표를 먼저하고 나머지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를 지지하든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해야 정치가 우리 뜻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설령 보수와 진보가 5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정권을 잡는다고 해도, 맨날 나오는 사람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투표율이 높고 모든 국민들이 정치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면 그들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국민의 표를 얻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려고 할 겁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서 투표하십시오.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투표하십시오.

내가 원하는 세상, 내가 원하는 사회, 내가 원하는 법률이 제정되기 위해서 투표하십시오.
내가 원하지 않는 세상, 내가 원하지 않는 사회를 막기 위해서 투표하십시오.

지난 5년 동안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는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는지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그에 맞게 선택하고 표로 심판하십시오.

국회 의원들은 표로 먹고 삽니다.
자신을 다시금 국회 의원으로 만들어줄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말을 합니다.
그것은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이 투표에 열을 올리고 정치를 어떻게 하나 감시한다면 그들은 다음 선거 때 선택받기 위해서 오늘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것도 국민의 입맛에 맞게.

하지만 우리가 정치에 등을 돌리고 국회 의원들이 무엇을 하는 지 감지하지 않고 투표로 상과 벌을 주려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들 마음대로 하려 들 것이고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더 이상은 그러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투표합시다.
반값등록금을 위해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일자리를 위해서
흉악 범죄가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해서
집값 걱정 없이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걱정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위해서
우리 부모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더불어 우리의 노후를 위해서 투표합시다.

저는 지난 대선 때 투표하지 않았고 그것을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투표할 일이 생기면 빠지지 않고 투표해 왔습니다.
잠깐의 시간을 허비한 죄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지난 5년을 돌이켜보고 만족하시면 투표로 상을 주시고 만족하지 않는다면 투표로 벌을 주십시오.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새누리당의 고민은 안철수를 넘어뜨릴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

조선일보의 '재벌개혁' 외쳐온 안철수, 재벌 오너 구명 논란이란 인터넷 뉴스를 보고 든 느낌이, 기사의 내용을 떠나서 임펙트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었다.

민주당 소속 의원 중 안철수 같은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이 지금처럼 공격을 받았다면 아마 임펙트가 엄청 컸을 것이다.
또한 공격꺼리도 계속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 명의 문제를 민주당 전체의 문제로 비화시키고, 민주당도 한 명의 문제가 민주당 전체의 문제로 비화될까봐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면서 새누리당의 작당에 놀아났을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는 혼자이니 재벌 오너 구명 행위로 공격 꺼리가 생겼어도 그걸로 끝이다.
더 이상 문제를 질질 끌고 갈 방법이 없다.
게다가 어찌됐든 새누리당은 집단이고 안철수는 혼자이니 옆에서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에도 싸움 꺼리가 안된다고 여기고 보고 있는 데다가 안철수가 "죄송합니다." 한 마디 하면 국민들은 "안철수가 사과했네." 로 끝인 거다.

안철수에게 치명적인 흠이 있거나 많은 문제들로 점차 지지율을 까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안철수 본인의 문제로 발생될 일이지 새누리당의 작전에 의해서는 쉽게 발생할 것 같지 않다.

당이 없는 혼자의 몸이기 때문에 쉽게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역시 혼자이기 때문에 타인의 의해서는 지지율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얼마전 김용민도 당 소속이 아닌 혼자의 몸으로 총선에 나가고 민주당은 그 지역 공천을 비워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그랬다면 막말 파문이 일어도 최소한 민주당 까지는 파동이 일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박근혜는 이미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지지율 최고점을 찍었으니 더 이상 올라갈 방법은 없고, 그렇다면 상대 후보를 깎아내려야 하는 데 그 중 한 명인 안철수를 어찌할 수 없으니 참 답답하겠다.

민주당도 이번 사태 추이를 보면서 새누리당에 동조해서 안철수의 이미지에 흠결을 만들려하지 말고 그의 지지자들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길 바란다.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안철수 힐링캠프에서 대선 출마 선언(?) 글쎄

사람들이 힐링캠프 힐링캠프 하길래 한 번 봐야겠다 싶었는데 이제사 봤다.
그가 정말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지 또는 출마 의사가 없는데 조중동이 설레발치는 건지, 나는 그것이 궁금했다.


힐링캠프 안철수 편을 보면서 나는 별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 서울 시장 보궐 선거 때처럼 계획에 없던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서울 시장 선거 때도 그가 계획하고 때를 기다리다가 출마 선언을 한 것이 아니라 언론 매체에서 떡밥용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가 그것이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해야 되는 명분으로 바뀐 것으로 나는 기억한다.(그 여론 조사도 진보 매체에서 한 것 같지도 않고)

지금 대선 출마설도 안철수가 직접 거론한 적은 한 번도 없고 각종 언론 매체에서 그를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힐링캠프에서 안철수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정치인 또는 대통령을 내 인생 계획에 넣은 적이 없다."
"대통령 후보감으로 내가 1순위로 지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대통령 후보로 나는 이러 이러한 사람을 원하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원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나 스스로 준비는 하겠지만 그런 상황이 오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힐링캠프를 보기 전까지 나는 안철수는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여론의 흐름을 잠재우지도 이끌지도 않은 채 자신의 지지도를 다른 대권 후보자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어도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일테면 선거 막판까지 자신의 지지도가 여전하고 다른 후보의 지지도가 바닥을 기고 있다면) 무척 난감해지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안철수의 생각은 만약 자신의 지지도 또는 지지세력을 자연스럽게 넘겨줄 수 있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가겠다는 생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안철수같은 사람은 정치쪽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철수같은 사람까지 정치판에 끼어야되는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심히만 일하면 대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는 사람
그 사람의 경력이 아니라 덕목을 보는 사람
큰 소리를 내기 보다는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
혼자 고생하더라도 타인에게 채찍을 들지 않으려는 사람
덕과 상식을 중요시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정치판에서 더러운 것과 타협하고 비열한 것과 악수하고 다수의 이익과 소수의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고 자신은 둘째치더라도 자신의 지지자들을 위해 타인을 밟는 그런 상황들 속에 놓여져야 한다는 것이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으니 내일 일을 어찌 알겠냐마는 안철수 같은 사람은 오래도록 '스승'과 같은 위치에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스티브 잡스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국영의료보험 vs 민영의료보험


수도요금 1L = 약 0.6원
생수       2L = 약 900원

국민건강보험 월소득 200만원 기준 1년 30~40만원(피부양자 포함)
민간실비보험 월소득 무관 매월 한 명당 6~9만원(1년 총 300만원 가량)
국민건강보험은 100% 적용, 민간보험은 .... 글쎄 어떻게 될지;;;;

대표적인 민자고속도로인 인천공항 톨게이트비 7700원

일반 지하철 요금 =1100원
민자 9호선 요금  = 1650원

또 뭐가 있을까.

민간보험의 필요성을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범위에서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국민건강보험의 적용 범위를 늘리면 되지 그것을 민간보험으로 대체해야만 할까.
실상 국민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늘리고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해도 민간보험의 보험료 보다는 무척 쌀 것 같은데.
게다가 지금의 의료보험 민영화 논의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국민건강보험을 통째로 민영화한다는 것 같은데 과연 그 후의 의료비 부담은 국민 개개인이 어떻게 감당할런지.

모든 부분에서의 민영화가 정말 정답일까.

(위 내용은 출처는 대부분 정확하지만 기준 년도가 올 해와 작년으로 왔다갔다 하니 맹신은 하지 마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다시 조사해보시길)
다큐 - 식코 SICKO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나꼼수의 신동엽과 강호동 폭로는 그들을 살리기 위한 것

오늘 나꼼수의 폭로 때문에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꼼수의 폭로를 조중동이나 기타 다른 언론 매체들의 '카더라 통신' 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내 상각은 다르다.

첫째 그들은 지금까지 무책임한 폭로를 한 적이 없다.
둘째 그들은 조중동식의 언론 플레이를 싫어한다.
셋째 그들이 '카더라' 식의 무책임한 폭로로 얻는 것보다 잃을 것이 너무 많다.

나꼼수가 강호동 신동엽에 관한 것을 먼저 터뜨리므로 해서 검찰이나 조중동은 언론 플레이를 함에 있어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된다.
이제는 터뜨려봐야 약발이 안 먹힐 게 뻔하고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안 터뜨릴 수도 있다.
안 터뜨리게 되면 강호동 신동엽 사건(?)으로 덥으려 했던 것이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다른 사건을 만들어서 터뜨릴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약발이 먹힐 가능성은 낮아진다.

그러니 나꼼수의 이번 폭로로 인해 강호동과 신동엽을 보호해 주고, 그들이 강호동과 신동엽을 희생양으로 만들어서(검찰이든 뭐든) 물타기를 하고자 했던 뉴스가 공개되거나 뒤로 미뤄질 수도 있으니 나꼼수로써는 좋은 수를 둔 것이라 본다.

그러니 나꼼수가 무책임한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2012년 12월 19일 대선,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

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한다.

내가 정치인 노무현에 대해서 얼마나 알겠는가.
단지 역대 대통령들과는 달리 서민적이고 친근한 느낌, '친미'도 아니고 '친일'도 아니고 '친한'으로써 그 어떤 나라의 간섭이나 도움 없이 자주적으로 일어서야 한다는 자긍심, 대선용이 아닌 정말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과 가까워지려 하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의 모습 등에서 나는 고 노무현을 좋아했었다.

하지만 아쉬움 또한 있다.
언론 통제를 못한 것, 청와대를 장악하지 못한 것, 검찰로부터 시비의 대상꺼리가 된 것.
그래서 노무현 정부는 끊임없이 시끄러웠고 나 역시도 그런 언론매체의 뉴스를 볼 때마다 머리가 아프고 귀가 아프고 그래서 외면하고 싶게 만들었고 그것은 다른 많은 국민들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그 역시도 비리에 연루되었고 그 역시도 대통합을 이루어내지는 못했고 그 역시도 만인이 만족하는 그런 지상낙원은 만들지 못했지만 그것은 그만의 잘못이 아니었음에도 유독 그만의 잘못처럼 여겨지게끔 만든 언론들을 방치했었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 양보하고 희생한 권력들에 의해서(언론 권력 포함) 타살(?)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신념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만, 그 신념 때문에 죽었다.
불나방처럼 살다 간 인생, 나는 노무현을 그렇게 본다.

2012년 12월 19일 대선.

우리는 1년 후가 됐든 100년 후가 됐든 통일 한국에서 살아야 한다.
그것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
미국,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통일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거기다가 통일의 당사자인 북한도 말을 안 듣고 있으니 북한 역시도 설득의 대상이다.
과연 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리'를 하나 하나 만들어갈 사람이 누구일까.

언론을 통제하고 정치인들을 잘 다스려서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이 누구일까.
기업들에게 무리한 투자행위를 하라고 강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일자리를 늘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검찰이 굴종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군으로 모실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일까.
군대, 군인을 이해하고 서민의 자존심과 배고픔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무리 촬영용이라지만 견착 저렇게 하면 총의 반동으로 눈깔 아니면 광대뼈 부셔진다.

개머리판 견착은 어깨에

안철수.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너무 좋은 사람이다.
과연 그 더러운 정치판에서 자신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사람들과 타협을 이끌어내고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
경제인인대다가 자수성가한 사람이니까 어쩌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지는 잘 알 수도 있겠지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자신이 아는 것을 정치판에서도 행할 수 있을까.
나는 아직 안철수가 연설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어쩌면 강의가 아닌 연설을 하는 모습에서 나의 이런 생각은 달라질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약해보인다는 게 불안 요소다.

박근혜.
사실 그렇게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다.
첫 여성 대통령도 좋고, 국가주의에 빠져 있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한나라당이 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었을 때 당을 구한 모습도 나는 좋게 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친미적이고 친일적일 것 같은 것이 마음에 안 든다.
통일에 대한 열망이 있을 지, 서민을 자신과 같은 위치로 여기고 있을 지, '수첩공주'라는 별명 처럼 자신만의 생각이나 지식은 없는 채 간신의 말에 휘둘려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 지는 않을 지가 불안 요소다.

문재인.
노무현을 친구로써 존경했고 그래서 비서실장이 되었다는 문재인.
노무현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아마 언론 매체들이 그렇게 놔두지는 않겠지.
청치판의 비열하고 더러운 꼴을 다 보고 겪어봤고 그럼에도 그것을 각오하고 대선을 시작한 그이기에 실패를 할 지언정 주저앉지는 않을 것 같다.
그의 강인함으로 마음만 먹는다면 언론 개혁, 검찰 개혁, 경제 개혁도 중단 없이 행할 것 같긴 하지만 과연 그런 마음이 있을까.(있다고 해도 그 방식이 노무현과는 같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보수는 친일, 친미에서 벗어나 자주 독립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위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고 진보도 반보수가 아니라 자기만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진보는 도덕적이여야 하고 공평해야하고 공격적이면 안되고 적군도 포용하고 끌어안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진영을 만들고 자신만의 정책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진보의 편에 서면 고달프고 손해보면서 그저 명분과 양심으로 희생해야 된다는 이미지에서 벗아났으면 좋겠다.

국민들에게는 기회를 주면 된다.
정치로 시끄럽지 않게 해주고 기업들이 우리를 등쳐먹지 못하게 보호해주고 일자리와 도전의 기회를 주고 북한의 도발로 불안하지 않게 해주고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 그 어느 나라 앞에서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구태여 예수가 되라고, 부처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과 반대되는 사람과 억지로 끝까지 함께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쉬운 길을 놔두고 힘들고 먼 길을 자처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미국이나 일본 앞에서 당당하기를 원하는 것 뿐이지 싸울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진보는 이래야 하고 보수는 이래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도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보수도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최소한 나는 정치인들의 정치적인 쑈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색깔이나 이념에서 벗어나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그런 정당, 그런 정치인, 그런 대통령을 원한다.



2012년 7월 22일 일요일

2012년 12월 21일 한국 전쟁 발발?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 3차 세계 대전이 될 것이다.'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한국 전쟁일 것이다.'
이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라디오 반민특위'를 들으면서 나는 처음으로 전쟁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됐다.
북한이 그동안 여러 차례 도발을 했었지만 나는 "이러다 전쟁 발발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었다.(연평도빼고)
그런 느낌도 없었다.

한 때 전두환이 대통령이 됐을 때 북한 측에서 '전두환은 진짜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는 인물이다' 라면서 그를 두려워했었다는 말을 몇 번 듣곤 했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대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북한도 전쟁을 원하고 있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족이지만 연평도 포격 때는 정말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의 도발은 "모르는 일이다." 내지는 "지시한 적이 없다" 는 등의 핑계라도 댈 수 있고 민간인이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난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런데 연평도 포격은 어떠한 핑계도 댈 수 없는 사항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난 북한의 어떠한 변명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오히려 그래서 우리나라 역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북한의 어떠한 변명도 없었고,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도발인데도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지 모를 추가 도발'에 대한 작전 계획만 세우고 끝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라디오 반민특위를 들으면서 나는 처음으로 전쟁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됐다.

2차 세계 대전이 미국의 경제 공황을 타계하기 위해 시작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2차 세계 대전 덕분에 미국이 경제 공황을 벗어날 수 있었던 건 사실이다.
6.25 전쟁 역시, 한국전쟁이 덕분에 일본이 경제를 회복할 수 있었다.

미국의 군인들이 우리나라 휴전선 근처에서 '인계철선' 역할을 하는 것도 나는 늘 불안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군이 우리나라 군인들 대신 방패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거꾸로 북한이 우리나라 휴전선 인근에 있는 미군을 실수라도 건드리면 남북한이 원하지 않는 전쟁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였다.

또한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타국으로 파병을 가거나 타국에서의 전쟁에 참여하는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백인' 이 아닌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당사자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인적 자원의 손실이 발생해도 괜찬을 만한 사람들 위주로 보낸다는 말이었다.

그러니 미국이 미군을 아끼기 위해 북한을 설득하기 보다는 인간철선(?)을 세워두고 폭탄의 심에 불이 붙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면 어떻하냐는 걱정이 들었다.

게다가 북한을 실질적으로 압박할 수 있었음에도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방치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이 역시도 우리나라의 힘만으로도 북한을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물론 북한이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시간을 줘서 위협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베트남 전쟁에 관해서도 말들이 많았었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을 보다 이른 시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군수업체가 돈을 벌 수 있도록 베트남 전쟁을 질질 끌었고 군수업체는 미군에게도 무기를 팔고 베트콩에게도 무기를 팔아서 돈도 챙기고 전쟁 기간도 늘렸다는 이야기였다.

일본 지진

유럽발 세계 경제 위기

전쟁하기에 좋은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필요한 시기일 것 같지 않은가?
어차피 우리나라는 아까운 나라가 아니라 공산사회주의와 민주자본주의 사이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방파제일 뿐이니까.

그리고 역대 대통령이 사기업에게 삥뜯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고 크게 관심을 두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그야 말로 대놓고 일을 벌리고 있는 것도 불안의 한 요소이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혹시 일찌감치 포기한 것은 아닌지...

2012년 12월 21일 지구 종말이 온다던데, 우리나라 대선이 2012년 12월 19일이다.
대선 전에는 이명박 퇴임 후라 시기적으로도 딱 좋을 것 같지 않은가.
퇴임 날짜는 24일이구나.

물론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공기업 민영화의 기본 틀은 '효율성'과 '적자구조 개선'이다?

공기업 민영화의 기본 틀은 "효율성" 과 "적자 구조의 개선"이다.

그런데 공기업은 태생적으로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다.
전기, 가스, 수도, 의료보험 등 등

의료보험만 예를 들어도 적자를 면하려면 사람들이 낸 만큼만 보상받고 치료받은 금액을 100% 지불해야된다.

이러면 적자는 면한다. 이익은 발생될 수 없고.
이익을 남기려면 치료받은 것보다 더 지불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이럴려면 구지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강제할 필요가 없어진다.

더불어 대기업에 대해서 "국가기반산업" 이라던가, "미래성장동력산업" 이라는 명패를 달아주고 국고를 지원해주는 행태도 없어져야 한다. 그 국고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우리들의 세금으로 채운 거니까.

내가 낸 세금으로 국회의원 월급도 나가는 거고, 대기업 지원금도 나가는 거고, 이번 망해가는 은행(내가 가입하지 않은)도 살려주는 건데, 건강보험 적자났다고 나한테 돈 더 뜯어갈거면 내가 허락하지 않은 분야, 내가 모르고 지불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내 돈을 뺕어내야 될 것 아닌가.

공기업 민영화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적자 구조를 개선시키겠다는 건 말이 번드르해서 그렇지 결국에는 나보고 돈 더 내라는 말일 뿐이다.
민간철도 요금이 더 비싸고 민자유치 도로 톨비가 더 비싸듯이 공공부분에서 민영화가 이루어지면 결국에는 세금 내면서 일하는 사람들 짤라내고 국민 세금 더 내게 만들어서 기업들 배불려 주는 거다.

내 돈이 어떻게 어디로 흘러들어가는 지를 알 수 없는데, 그것을 단순 계산해서 "적자니까 민영화"는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장사를 하겠다는 의도일 뿐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들 월급은 내 세금으로 받아쳐먹고 전기, 가스, 의료 등은 민영화로 장사해쳐먹고 "내가 니 호구냐~" 이 시밤바들.
대통령도 투잡으로 생계유지하고 국회의원들도 투잡뛰고, 경찰, 소방, 검찰도 건수대로 수임받고 공무원들도 수당제로 돌려~
니들이 깔고 앉은 의자도, 니들이 거닐고 있는 아스팔트도, 니들이 쳐마시는 수도물도 다 내돈으로 만든거잔아~ 난 아스팔트 없어도 불만 없다고~

국민을 상대로 장사해쳐먹는 국가가 국가냐~
군대도 민영화하면 재밋겠군. 100% 용병제로. 스펙타클하고 다이나믹할끼야.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왕은 모든 백성의 아버지다.

우민한 백성을 농락하지 말라


각 개인 한 명 한 명은 영특하고 현실 인식이 빠르지만 집단화되면 반대가 된다.
한 명 한 명을 만나는 식으로 천 명을 세뇌시키는 것보다 천 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세뇌시키는 것이 더 쉽고 더 빠르다.


각 개인이 "누구" 라고 불릴 때 그들은 깨어있지만
개개인이 아닌 "백성"이 될 때 그들은 아주 연약한 어린아이와도 같다.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따르며 집단화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하지만 그 세뇌에서 깨어났을 때 백성들은 깊은 좌절과 모멸감과 무기력함에 빠진다.


한 나라의 왕이라면 백성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 되겠지만 희생을 했더라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내 삶이 여전히 궁핍하고 피폐하다 할 지라도 그때의 행동은 옳았고 보람 있었으며 여전히 나의 자랑스런 추억거리다" 라고 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내가 그때 왜 그랬지""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라고 말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위에서 두려워하는 집단실의에 의해 생산력이 급감할 수도 있겠지만 더 큰 문제는 집단분노의 표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백성들에게 "몰라도 된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정치, 외교, 경제에 대해 가르치고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정치라는 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왜 등을 돌렸다가도 모이고 법은 어떻게 생겨나서 어떻게 없어지는 지(이건 법이라고 해야되는 건가).
외교를 왜 해야 되는지, 타국에 대한 굴종과 배짱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
경제도 마찬가지, 특히 주식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건실한 기업도 주식 시장에서 버림받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뭔지 등 등


모든 것을 알려주고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고 상황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쳐줘야 한다.


모든 것을 알려줬을 때 백성들은 집단화된 분노를 표출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옳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일 뿐, 옳은 것이라면 수긍할 것이다.
반대로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정부 및 왕은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다 큰 자식에게서 부모의 역할이 줄어들듯이.


진정 작은 정부를 원한다면 수도, 전기, 가스 등에 대한 비싼 학원 강사만 알아보려하지 말고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제대로 하면 된다.
옳게 키운 자식이 부모를 배신할 리는 없기 때문이다.


야동 봤다고 죽일 듯이 때리지 말고 그것이 허구임을 가르치란 말이다.
자식이 50~60살 먹도록 야동 보나 안보나 감시할 거 아니면


오늘도 결말은 저 산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