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무죄 하지만 세상은


10월 24일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에 대해서 무죄 판결이 나왔다.

나는꼼수다 나꼼수의 팬으로써 김어준 주진우에 대해서 국민재판으로 넘어가면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유죄 무죄 평결 인원수를 보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다.

시사인 기사에 대해서는 6명이 무죄, 3명이 유죄
인터넷 팟케스트 방송에 대해서는 4명이 무죄 5명이 유죄

시사인 기사의 내용과 인터넷 팟케스트의 내용이 얼마나 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시사인 기사는 말그대로 시사 뉴스로 봤지만 인터넷 팟케스트는 시사 뉴스가 아닌 말 그대로 '근본 없는'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봤기 때문에 이런 숫자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나는 꼼수다 나꼼수의 팬으로써 그 당시(?)만 하더라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고 세상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팬의 눈에 보인 세상일 뿐이었고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처럼 이번 평결도 그런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가 아닌가 싶다.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무죄 "배심원 평결 따랐다"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야설 야동에 등장하는 남자들의 나이대별 성적 판타지의 대상들

남자들의 나이대별 성적 판타지는 야동이나 포르노의 주된 내용을 근거로 추측해본 것일뿐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대충 읽으시길.




10대는 옆집 누나, 학교 여선생님, 친구 누나, 친구 엄마 등
대체로 이때부터 관음을 스스로 터득하지 않나 싶음.

나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친구집에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무더운 한여름이었는데 친구집 앞에서 친구와 함께 초인종을 누르고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 엄마가 상의를 가슴 바로 밑에까지 올린 채로 문을 열어서 순간 당황했었던 적이 있다.
그때 친구의 체구도 여리여리 했는데 친구의 엄마도 여리여리해서 정말 평소에 늘상 보던 길거리 아줌마와는 전혀 다른 종족(?)을 접하게 되고나서 몇 일 동안 판타지에 빠진 적이 있었다.


20대 초반은 같은 학교 동년배 여자친구나 학교 누나, 가끔 여교수
이건 일반적일거라 생각해서 별로 쓸 내용도 없음

20대 중반부터 30대는 여교수, 여자상사, 직장상사부인 등
대체로 남자인 자신보다 권력이 더 강한 여자들이 존재한다.

어떤 글에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겁이 더 많고 질투도 더 심하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항상 남자가 먼저여야 하고 도전해야 하고 하는 등의 부담에서 해방되거나 그 부담되는 존재를 극복함으로써 갖게 되는 성취욕같은 판타지가 내제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연상의 여자가 먼저 대시하거나 연상의 여자를 어떤 방법으로 취하게 되는 류의 내용들

40대 이후로는 대체로 자신보다 어리면 모두 판타지의 대상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풋풋한 여학생, 부하여직원, 일적인 관계로 알게된 여자  등

요약해보면 10대는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아주 잘 알것 같고 모든 걸 포용해 줄 것 같은 대상
20대에서 30대는 '남자는 이래야 된다'는 부담을 덜어주는 대상이나 그 부담을 극복하게 만들어주는 대상
40대부터는 자신의 일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움의 대상
그리고 한가지 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자는 다 판타지의 대상으로 잡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글이 쓰고 싶은 단순한 욕구에서 시작한 것인데 쓰고 보니 왠지 남자들의 인생사(?) 내지는 살아가면서 극복 내지는 접하게 되는 현실이 좀 느껴지는 것 같다.
10대는 도전과 학습, 20대는 동질감과 사회진출, 30대는 현실극복, 40대는 일상탈피

어떻게보면 성적 판타지는 환경의 영향이나 학습의 결과가 아니라 생존의 다른 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백 마리의 수컷

백 마리의 수컷이란 단어를 생각하게 된 이유.

'100'
'100'이란 숫자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00일이면 3개월이고 뭐든지 3개월만 넘기면 습관화되거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100번을 참거나 100번을 시도한다면 그 일은 이미 끝났거나 성공했거나 할 것이다.
'100'이란 숫자는 단순히 100만을 의미하지 않고 '영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100번을 참거나 100번을 시도한다는 것은 '99번 다음 100번'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또는 '영원히'라는 말을 '대신'하기도 한다.

'마리'
아주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것인데 사람이나 짐승이나 똑같다고 생각한다.
일개미의 무리에서 일을 하는 개미는 전체의 70%뿐이고 30%는 논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그 노는 30%의 일개미를 제거하고 70%만 남겨두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나머지 70%의 일개미 무리에서 또 다시 30%의 노는 일개미들이 나타난다.
그것이 인간의 무리에서 똑같이 발생하고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이나 금전적인 거래 또는 이윤 활동 등에서 30%의 손실은 항상 안고 가야한다는 것이 그 연구결과의 내용이고 그 연구결과를 근거로한 또 다른 발표의 내용이었다.

단순히 일개미 때문에 인간과 짐승이 같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화와 침팬치의 문화가 거의 같다는 것.(성매매, 집단 따돌림이나 집단 괴롭힘 등)
같은 종의 고래들에게서 발견되는 다른 사냥법, 약자의 다산과 강자의 적은 수의 출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싸움과 수컷의 능력이 중요시되는 생존환경.
그리고 아무리 인류가 발전했다고 해도 여전히 가장 단순한 먹고, 자고, 입는 고민에서 해방되지 않았다는 것과 어떤 말과 어떤 행동으로 거창하게 포장되도 종족 번식에서 도태되는 자와 살아남는 자로 구분되고 종족 번식에 성공한 자로 남기 위해 지금도 '수컷들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 등이 결코 짐승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한동안은 오히려 짐승이 '더 양심적'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호랑이에 대한 사자 무리의 기습과 보복을 보고서 '더 양심적이다'라는 생각은 접었다.)

'수컷'
남자는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수저 들 힘만 있으면 여자를 밝힌다고 한다.
그것이 결코 좋은 말은 아니지만 그것이 사실일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자신을 여성으로 봐주는 사람과 중성으로 봐주는 사람 중에서 분명 여성으로 봐주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나는 꼭 '행위의' 성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종족'의 의미에서 남자는 죽을 때까지 수컷이고 여자는 암컷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섹스 행위'나 '욕'의 의미를 내포하지 않는다.

남자는 '수컷'으로 살아갈 때 진정한 목표와 행동을 갖는다고 나는 믿는다.
(다만 나 역시도 수컷으로써 제대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게 문제)

나는 그래서 내 블로그를 백 마리의 수컷이라고 이름 지었다.






최근 본 영화배우 중 수컷 냄세 물씬 나는 '빈디젤'
빈디젤을 영화로 처음 본 건 '에일리언 2020'
제목이 너무 싼티나고 저예산 느낌이 강해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거기서 빈디젤 보고 "쟤는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그리고 바로 이어서 본게 '리딕'
이때부터 리딕이 빈 디젤이고 빈 디젤이 리딕이었음.
분노의 질주가 성공했네 어쩌네 하는데, 나는 리딕의 빈디젤이 더 빈디젤 같기도 하고 더 좋음

아무튼 뭐 그렇다는 얘기...

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진격의 거인 작가의 일본 우익 성향 트위터 글

'진격의 거인' 작가의 일본 우익 성향을 드러내는 트위터 글이 떳는데, 사실 만화보면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것 아니었나.

처음에는 식인 거인이라는 전에는 접해보지 못한 소재가 등장해서 신선하고 충격을 받기 까지 했지만, 그래서 좋아하기도 했지만 계속 보고 있으니 처음의 그 신선함과 충격은 없어지고 계속 같은 내용의 반복같아서 보다 말았는데...

내용이 거대한 식인 거인의 출몰, 소화도 못시키면서 작인 인간에 대한 사냥을 즐기고 먹고 발로차고 하지만 그 목적이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즐기는 용도.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은 작고 힘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로, 자신의 눈 앞에서 어머니가 먹잇감이 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존재로 식인 거인에 대한 증오심 하나로 특출날 것 하나 없는 평범함으로 식인 거인에게 맞서는 존재.

이 만화 볼 때마다 일본의 전쟁 직후 또는 전후 상황을 만화로 그린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러면서 내 느낌이 맞다면 이건 서양 국가에 대한 적개심과 자국민에게 '일어나라'라고 외치는 내용이라고 단정지어 버렸지.
그러면서도 왜 우리나라에게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과거에 대한 반성과 강대국에 대한 적개심과 자국민에게 "그래도 해보자. 우리의 힘만으로 일어나보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 안에서도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진격의 거인' 작가가 잘했다는 건 아니고 다만 우리나라 안에서도 우리나라만을 생각하며 똘끼를 발휘하는 그런 사람이 발광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뿐.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MLB] NLCS 3차전 STL : LAD (10.15) 류현진 다시보기 풀버전이 떳네요

내셔널리그 3차전 류현진의 세인트루이스전 경기 풀버전이 나왔네요.
류현진의 7회전 포효 장면이 뜨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풀버전이 나올 줄이야.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돈 매팅리 감독의 환호, 에이제이 엘리스의 파이팅, 류현진의 포효

mlb 10월 15일 la다저스 대 세인트루이스전 풀버전

일본 성인 야동 jav 배우 시이나 유나 Yuna Shiina 椎名ゆな

요즘은 야동을 거의 안 보지만 가끔가다 다른 거 검색하다 엉뚱하게 야동이나 야사같은 것들이 뜨곤 하는데 급 호기심에 사이트 링크 파도타기를 하다가 알게 된 이름

japanese adult video 배우 시이나 유나
그런데 성숙과 조숙을 넘어 노숙끼까지 느껴지는 그녀의 출생년도가 86년이라니.
말 그대로 순간 깜짝.




linux mint 15 olivia -mate 설치 후의 삽질들과 cinnamon으로의 전환

먼저 mate와 cinnamon의 차이점으로는 각종 설정면에서 자유도가 mate가 더 많았고 꾸밀 수 있는 여건도 mate가 더 많았다.
기본 패널의 위치 이동과 메뉴창 설정이 대표적으로 느꼈던 자유도 차이였다.

linux mint 15 olivia -mate 를 처음 사용하면서 이것 저것 많은 것을 바꾸고 건드려보고 꾸미며 시간을 보냈다.
독을 설치하고 위젯을 설치하니까 스마트폰을 만지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한참을 그렇게 만지고 나니까 점점 안되는 것들이 많아졌다.
메뉴 아이콘이 사라지더니 급기야는 메뉴창 자체가 뜨질 않는 상황에 까지 왔었다.
그래서 이 기회에 하드디스크를 완전 포맷해서 windows vista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linux mint만으로 생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os 자체가 무겁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재설치를 시도했는데 재설치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서부터 삽질이 시작됐다.
새로 설치한 프로그램들로 usb에 시동디스크를 만들려고 했는데 인식 자체가 되지 않았다.
결국 아까운 시간만 허비한 채 기본으로 깔려있는 프로그램으로 겨우 시동 디스크를 만들 수 있었다.

두번째로 하드 디스크와 usb를 포맷하려고 터미널을 이용했는데 이 역시도 되지 않았다.
역시나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 usb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하드 디스크는 linux 상에서 마우스질로 해결이 되었다.

세번째가 하드 디스크를 포맷한 후에 usb 시동 디스크로 linux mint 15를 설치하려고 하니까 되지를 않았다.
분명히 테스트 구동까지는 되는데 설치로 넘어가면 버그 및 오류로 설치가 되지 않았다.
이미 하드 디스크는 포맷한 상태라 시동 디스크로 설치가 되지 않으면 linux 시디를 구하러 다니거나 윈도우즈 시디를 구매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절망과 고민을 오고가다가 구동은 되지만 설치는 안되는 첫번째 usb로 일단 linux mint 15를 구동시키고 그 안에서 인터넷에 접속해서 linux mint 15 iso 파일을 찾아서 두번째 usb에 다운받은 뒤에 두번째 usb에 있는 linux mint 15 iso 파일을 근거로 첫번째 usb에 다시금 시동 디스크 만들기를 시도했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본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컴퓨터는 마우스질 밖에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첫번째 usb에 기존에 있던 부팅 파일을 밀어내고 새로 집어넣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고 컴퓨터가 꺼지거나 모니터절전이나 화면보호기로 넘어가버리면, 이제는 컴퓨터를 키지도 못하는 상태로 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이미 그 전에 화면보호기로 넘어갔을 때 컴퓨터가 먹통이 되서 두어번 껐다켰다를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다행히 linux mint 15 olivia는 새로 설치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mate에서 cinnamon으로 교체가 되었다.


linux mint 15 olivia -cinnamon으로 교체 후 느낀 것은 mate에 비해서 자유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었고 그만큼 버그가 적고 안정적이다라는 것이었다.

mate를 만지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버그는 윈도우 창을 열고 닫을 때 잔상이 남는다는 것이었는데 cinnamon에서는 그것이 없었다.
패널을 이렇게 저렇게 만지다가 메뉴버튼이 없어지고 메뉴창이 사라지는 일을 겪었는데 cinnamon에서는 기본 패널이 고정되어 있어서 그런 일을 또 다시 겪지는 않을 것 같다.
(mate는 상하좌우로 움직임이 가능하고 cinnamon은 상하로 움직임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일을 겪으면서 linux에 대해서 다시금 알아보니 linux는 현제로는 서버용보다는 데스크탑용이 아직은 덜 안정적이고 덜 발전했다는 것이고 되도록이면 os 자체 내에 깔려 있는 소프트웨어들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없는 것에 한해서만 새로운 것을 찾아 설치하면서 안전하게, 혹시 숨어 있을 지도 모를 버그를 건드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windows는 유료 서비스이지만 linux는 무료이기 때문에 언제 단종될 지도 모르고, 이쁘고 자유롭고 공짜지만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어지럽게 사용해서 좋을 건 없는 것 같다.
최대한 간결하게 필요한 것 위주로 사용해야 될 것 같다.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윈도우즈 비스타를 버리고 linux mint 15 olivia 로

내가 linux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마 10년도 더 전의 일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특유의 블루스크린 때문에 짜증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를 때라서 블루스크린은 두려움과 갑갑함의 대상이었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OS의 다른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linux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컴퓨터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내가 linux 용어를 알아야 되고 명령어를 직접 쳐서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거나 설치를 해야 되고 버그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처럼 자유롭게 인터넷이나 컴퓨터 자체를 운용할 수 없다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linux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렇게 MS 제품만 계속 써오다가 계열을 잘못 타서 윈도우즈 비스타까지 오게 됐는데 윈도우즈 비스타가 문제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다시금 linux에 대한 글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리눅스 민트 버전에 윈도우즈 제품의 인터페이스와 거의 흡사하고 마우스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고 충분히 안정화되었다는 내용에,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독'이라던지 어플스토어 개념의 그것도 있다고 해서 도전하게 됐는데 처음의 낯섬을 지나서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고 윈도우즈 없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하드를 포멧하고 리눅스 민트 15 올리비아 버전만으로 컴퓨터를 운용하고 있다.


윈도우즈와 인터페이스가 가장 유사하다는 호평처럼 리눅스 민트 15 버전은 정말 이질감이 크지 않았다.

처음에는 인터넷 상에서의 호평과는 달리 속도면에서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는데 쓰면 쓸수록 속도가 점점 올라간다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는 테마 변경이라던지 프로그램 설치같은 것을 할 때 터미널을 많이 사용하는데 리눅스 민트 15 버전에서부터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고 '마우스'만으로도 설치 및 운용이 대부분 가능했다.


위 이미지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라는 건데 리눅스 민트 15를 깔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고 스마트폰의 어플스토어 개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상에서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에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리눅스 용으로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놀랍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다.

linux mint 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ibus-hangul'을 설치해줘야 한다.
ibus-hangul은 소프트웨어 관리자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위 프로그램이 없으면 '한영변환'이 안되기 때문에 막막해진다.

기타로 iso 프로그램이나 torrent 프로그램도 소프트웨어 관리자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antivirus 프로그램으로는 comodo 가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리눅스용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이다.


comodo 에 들어가서 보면 리눅스 계열 선택 창과 32bit 인지 64bit 인지도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리눅스 민트 15 설치 방법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제 4 이동통신 KMI 의 LTE TDD 방식으로의 전화 통화


와이브로 통신 방식에서 LTE 통신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다시금 제 4 이동통신에 도전하는 KMI

기사 내용을 보니까 자본금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고(이번이 3번째 도전이라는데 그 자본금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는 건 탄탄하다는 증거(?)) 시설 장비 업체를 오히려 투자자로 끌어들였다는 것도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 하고, 통신 이용자에게 통신료 할인 해택이 있도록 하겠다는 것도 그렇고 점 점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통화가 확산 추세인 것도 그렇고, 통화 품질만 좋다면 주식을 사봐도 괜찬을 듯

난 여유자금도 없고 마누라 눈치봐야 되서 도전 못하지만 KMI 기사 읽자마자 든 생각은 첫 째가 통화 품질만 좋다면 나는 갈아탄다 였고 두 번째가 주식 사고 싶다 였음.

KMI, 이르면 다음주 중 LTE-TDD방식 제4이통 신청(기사)
여기에는 없지만 다른 기사에서는 여건상 통신사가 많이 나올 수가 없어서 KMI 가 마지막 통신사가 될 거라는 것과 LTE용 주파수 대역이 더 풀린다는 것과 KMI 의 경쟁사는 현재 자본금 확보도 못한 상황이라는 것
그러니 사실상 KMI 가 마지막 통신사이고 마지막 통신사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얘기

LTE FDD, TDD 개요 / TD-LTE에 대한 오해와 진실(링크)
LTE 주파수 분할과 LTE 시분할에 대한 개념 정리글
LTE 시분할 방식이 나쁘지 않다는 내용과 더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내용
이 글에 있었는지 다른 글에 있었는지 헷갈리지만, 한 가지 흠이라면 현재 고주파수 대역에 할당이 잡혀 있어서 신호 세기가 약해 통화 품질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글도 있었음.

나는야 통신료 절감되는 게 최우선이고 일반 무선 통화와 동일한 품질로 인터넷 통화를 갈망하는 유저일뿐.
주식 쪽으로는 소액 투자 경험만 있고 법은 몰라서 이런 글이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네.
주식은 게임이고 도박이니 돈 벌고 잃고는 개인의 몫이지만 어쨋든 KMI에 이미 투자금을 넣으신 분들은 이제 꿀빠는 일만 남았을 듯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뽀뽀 사건 이후로 버전 업되고 있는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강개리

기분 좋게 몰입해서 보고 있는 방송 커플 송지효와 강개리
런닝맨 상에서 끊임없이 송지효에게 대시했던 강개리
비록 가상이고 설정이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게 만들고 기대하고 만들고 가끔은 실제로 이어지기를 바라게 만드는 런닝맨 월요커플

하지만 송지효의 스캔들이 터지고나서 서먹해지기도 하고 약간 관계 설정이 이상해갔던 월요커플
송지효의 실제 생활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 런닝맨 제작팀에서 송지효와 강개리를 팀으로 엮으러는 시도가 빈번히 있었고 그 시도들이 어떨 때는 성공적이었고 어떨 때는 게스트로 인해 의도치 않게 실패로 돌아가기도

그런데 강개리의 기습 뽀뽀사건(?) 이후로 다시 달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유투브에서 런닝맨 월요커플에 대한 동영상들이 버전 업 되고 있다는 것
역시 시청자들도 이런 흐름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

송지효와 강개리가 프로답게 거리 유지를 잘 해나가다 나중에는 실제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 게 내 바람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처럼 너무 잘 어울리는 듯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네이버와 성인블로그

우리나라가 진정 청정국가였던 건가.

블로그의 1년 가까이 폐쇄시켰다가 다시 열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 등록을 시도했는데 네이버쪽에서는 받아주질 않는다.
이유는 뭐 성적인 글들이 다수 있어서 일 것이란 추측이다.

그런데 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이 음부같은 부위를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것도 아니고 야설이 패륜적이거나 반사회적인 것도 아닌데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내가 야설을 썼던 것은 소라넷에서 알게 된 어떤 부부의 일상이 재미있었고 관심이 갔었기 때문이었고 그 부부에게 재밋는 어떤 꺼리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팬심에서였다.
그래서 내용도 지극히 부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욱이 내 블로그는 구글의 서비스 규칙에 따라 성인블로그로 설정해놨는데도 네이버쪽에서는 전혀 감안의 대상이 안되나 보다.
어떤 글에서 보니 네이버에서는 트래픽 유입에 도움이 안 되면 검색 등록에서 제외시킨다는 내용도 보이던데.

블로그를 열어놓기만 했었어도 이런 골치 아픈 일은 겪지 않아도 됐었는데, 왜 블로그를 폐쇄했었는데 아쉽기만 하다.

소라넷 발췌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국적은 일본??

[기사내용 일부 발췌]

놀라운 것은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국적을 ‘일본’(Japan)으로 기재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듬해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등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던 그가 미국의 공문서에 '일본인'이라고 밝힌 것은 아이러니한 대목이다.

“우리는 황제의 대표자가 아니라 ‘일진회’라는 단체의 대표자”
“황제는 한국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한제국과 고종을 적극 부정했다.
일진회는 이듬해 11월 조선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긴 을사늑약을 적극 찬성하는 등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친일단체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서 이들은 일본을 주인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내 국적은 일본” 이승만 美체류시절 자필 국적표기 충격(전문 링크)

그런데 난 이거 이슈될 줄 알았는데 상당히 조용히 넘어가는 듯.

기성용 sns 사과와 관련해서 홍명보감독이 왜 까이는 걸까

기성용선수가 sns 상에서 최강희감독을 까는 글을 올렸다가 그것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고 기성용 선수는 사과 글 한 장만 보이고 잠수를 타버렸다.

그 일이 있기 전에는 언제나 구자철과 함께 거론되면서 호감의 대상이었는데 sns 사태 이후로는 급 비호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는 홍명보 감독으로부터도 팽을 당했다.

그리고나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을 끌고가서라도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를 시키겠다고 했고 지금 기사들을 보면 대부분의 그런 홍명보 감독의 행동에 호의적이지 않다.

나는 그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억지춘향'이라는 단어가 거의 도배되다시피 했고 스포츠 기사쪽에서는 거의 내용도 비슷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미 지난 일로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sns 상에서 문제를 일으킨 건 기성용뿐만 아니라 윤석영이라는 선수도 있었는데 형평성이 어긋나보인다.
억지춘향이다.
홍명보 감독 개인의 원칙에 맞지 않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선수가 감독을 뒷담화한 후 시간이 지났다고 그냥 묻혀질 수 있을까.
학생이 선생을 까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용서가 되는 나라였나.
반대로 잘못을 했으면 '억지춘향'이라도 끌고가서 사과시키는 것이 우리의 정서 아니었나.
또한 최강희 감독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간이 지났으니 잊겠다고 말하지, 죽어도 용서 못하겠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기사 내용에는 경기력이 안 나오니까 원칙을 깨면서까지 기성용을 부르려하고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경기력이 안 나오니까 원칙을 깨면서까지 기성용을 부르지 반대로 경기력이 안 나오는데 원칙만 고수하면서 배를 침몰시키는 것이 맞는 것인가.

윤석영이라는 선수는 진실이었든 거짓이었든 sns 사고후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리되었지만 기성용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지금까지 왔다.
그런데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가능한 최대 자원을 모두 끌어와서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데 기성용은 아직 뒷맛이 껄끄러울 것이고 그것을 '억지사과'라도 시켜서 상황을 정리시키고 경기에 투입하고 싶지 않았을까.

지금 나오고 있는 기사들이 '홍명보감독'을 까기 위한 기사인지 '기성용선수'를 영원히 팽시키기 위한 기사인지 헷갈리지만 이대로 계속 한다면 둘 다 침몰할 것은 뻔한 것 같다.




[우충원의 유구다언] '원칙 흐린' 홍명보, 스스로 부담 가중시키나(링크)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구글블로그 블로그스팟에 파일 올리기

구글블로그를 하면서 아쉬운 점 몇 가지 중 하나는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 심플함이 너무 좋아서 아이에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배경화면만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구글블로그인 블로거를 접했을 때만 해도 그 단순함이 어색해서 몇 번이고 구글로의 이민(?)이 실패로 돌아가곤 했었다.

그리고 두 번째가 파일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가끔은 좋은 자료, 좋은 파일을 구했을 때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트리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때가 있는데 구글블로그인 블로거에서는 그것이 가능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가능해져서 한결 답답함이 사라졌다.
그렇다고 파일을 많이 올리는 편은 아니지만.

구글 서비스중 '드라이브'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구글 드라이브에 들어가서 '만들기' 옆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해서 파일을 올린다.


 공유설정을 '웹에 공개' 또는 '링크 공개'로 설정

 설정을 마치면 공유에 필요한 링크가 나타난다.

제공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이렇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구글블로그 블로거에 파일 올리기

겟코가면, av스럽지만 av는 아닌

けっこう仮面

이 영화(?)가 av물이었다면 오히려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나 유치해서, 너무나 과장대서, 너무나 뻔해서

그런데 반전은 이것이 av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변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도 av물이 아니라는 것이 놀라웠고 av물이 아닌데도 이런 변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놀라웠다.

대충 글들을 보니 여학교가 등장하고 겟코가면의 필살기는 음부로 박치기하는 것이고 그야말로 유치찬란하다.
그리고 이 영화는 만화를 실사화한 것이고 거기다 다른 만화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한다.

내용만 놓고 보면 정말 av스러운 
 
겟코가면의 필살기 시전중



2013년 10월 3일 목요일

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방법


나는 내가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해도 친구들이 믿지 않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나로써는 반갑기도 하지만 이게 뭐 별거인가 싶은 생각에 왜 이슈거리가 되는 건지 하는 의아함이 있다.

나는 5살 때 유령 꿈을 꾸고 나서부터 꿈에 대해서 약간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꿈의 내용을 스스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 것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인가 중학교 저학년 때였다.
한창 때는 꿈 중간에 '꿈을 꾸고 있다'라고 자각하는 수준을 넘어서 스스로 원하는 꿈을 꾸기 위해 잠에 들고 꿈을 꿈과 동시에 원하는 데로 꿈을 즐기는 수준까지는 갔었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처럼 환경까지 100% 내가 원하는 데로 만들 수는 없었고 단지 내가 원하는 주제의 꿈을 꾸고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데로 행동할 수는 있었다.
환경까지 원하는데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집중이 필요했는데 그 정도로 집중을 하게 되면 번번이 잠에서 깨버렸기 때문에 몇번의 실패 후에 그 이상의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

재밋는 건 그 몇 번의 실패 과정에서 나는 '이 이상 집중하면 잠에서 깰 것 같다'라거나 '지금 잠에서 깰 것 같으니 긴장을 풀자'라는 식의 경험도 해보았다는 것이다.


루시드 드림, 자각몽을 꾸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첫 번째로 꿈 꾸기
꿈을 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를 불편하게 만들면 된다.
어느 부위든지 상관 없는데 일단은 잠이 불편해지면 거의 꿈을 꾸게 된다.
단지 꿈을 기억하느냐 못하느냐, 꿈을 자각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일뿐 잠자리가 불편하면 거의 꿈은 꾼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몸이 지나치게 피곤해져 있으면 안된다.
내 경험상 몸이 피곤하면 꿈을 안 꾸거나 꾸더라도 자각하지 못하게 된다.
깨고 나서 기억은 가끔하지만 어떤 일로 인해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꿈의 상태를 자각해 본적이 없고, 일단은 그런 욕구 자체를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두 번째로 꿈을 꾸면서 꿈임을 자각하기
이건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다.
난 그냥 어느 순간에 우연히 꿈을 꾸면서 꿈임을 자각하기 시작했고 그런 상태로 지금까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꾼 꿈 모두에서 자각을 한 것은 아니다.
피곤하거나 귀찬거나 욕구가 없거나 한 적도 많았고 지금은 꿈 상태를 자각하더라도 그 안에서 무언가를 어떻게 해봐야지 하는 욕구 자체가 없어졌을 만큼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꿈 안에서 원하는 행동하기. 꿈 조절하기
이건 꿈 안에서 자신만의 어떤 행동을 정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절벽으로 뛰어내리기' 나 '벽으로 달려서 부딛히기' 를 많이 했다.
한창 꿈에 빠져 있었을 때 내가 꾸고 싶었던 꿈이 '날으는' 꿈이었다.
그래서 절벽에서 뛰어내리거나 벽을 뚫고 나가면 100% 하늘을 날 수 있었다.


루시드 드림, 자각몽을 많이 꾸면 유체이탈이 가능할까.

유체이탈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은 있었다.
꿈에서 내가 자는 방에서 자는 자세 그대로 다시 일어나서 내 방 벽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달렸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꿈을 꾸자마자 꿈이라는 것을 알 정도로 예민한 상태였는데도 잠깐동안 꿈인 줄 모를 정도로 꿈 속 내 방은 실제와 똑같았고 내 행동도 실제와 다르지 않았었다.

반대로 몸이 가라앉는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깬 적도 있었다.
그 느낌이 약간 섬뜩해서 한 동안은 그것이 유체이탈 경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혼자 고민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나는 그것이 유체이탈이 아니라고 단정짓고 있다.
방 벽을 뚫고 나갔을 때 나는 절벽으로 떨어졌고 그 높이는 내 집의 높이가 아니었다.
또한 절벽에서 떨어진 후의 내용은 그 전의 꿈들과 다르지 않았다.
몸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은 것도 그 때 뿐이었고 실제 몸이 어떤 이유에서 아주 조금만 가라앉는 경험을 하게 되면 꿈에서도 똑같은 일들은 일어나고 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경험을 몇 번 해봤다.

나는 자각몽이 좋다 나쁘다는 모르겠다.
현실도피나 현실에 무관심해지는 건 인정하면서도 그 재미 또한 솔솔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실과 꿈의 경계면에 위치해 있을 수만 있으면 명상 비슷한 경험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나쁘기만 할까 하는 생각이 있다.

자각몽 꾸는 젊은층 증가, 방법은 두 가지...부작용도 '우려'(링크)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블로그스팟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정리

1. 블로그스팟 블로그 개설

먼저 www.gmail.com 에 들어가서 계정을 만든다.
구글 서비스의 모든 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gmail 계정을 우선 만들어야 한다.

오른쪽 위에 빨간색으로 '가입하기' 버튼이 보이는데 그것을 클릭해서 가입하면 된다.
특별히 '주민번호' 같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지메일 계정을 만들었으면 이제 구글플러스(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서비스)를 비롯한 구글 서비스의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나서 www.google.com 이나 www.blogger.com 이나 www.blogspot.com 으로 들어가서 블로그를 개설하면 된다.

www.google.com 으로 들어가면 위 화면처럼 나오는데 오른쪽 위에 보면 9개의 점박이가 보인다.
그것을 클릭해서  이 버튼을 찾아서 누르면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의로 블로그의 제목(이름)과 블로그 주소를 정한 후에 템플릿을 정하면 블로그 만들기가 끝난다.
차후에 블로그의 제목과 주소 변경이 자유롭고 자신의 지메일 계정과 블로그 주소가 같을 필요는 없다는 점이 좋다.
또한 하나의 지메일 계정으로 블로그를 여러 개 만들 수도 있다.

2. 구글블로그 블로그 꾸미기

블로그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보이는데 blogspot 구글블로그를 꾸미기 위해서는 '레이아웃' 과 '템플릿' 만 만지면 기본적인 꾸미기가 가능하다.
css 를 만질 줄 알면 좀더 다양하게 꾸밀 수도 있다.

템플릿에서는 '배경' 과 '너비 조정' 만 만지면 대략적인 꾸미기가 끝나고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고 싶으면 '고급' 설정에서 글의 모양, 색상, 크기, 배경색 등을 설정해주면 된다.

레이아웃에서는 '블로그 게시물' 과 '가젯 추가' 가 전부이다.
블로그 게시물로 들어가서는 어떤 것을 어떤 식으로 보일 것인가 아니면 보이지 않게 할 것인가를 정해주면 되고 가젯 추가에서는 가젯을 검색 또는 찾아서 자신이 원하는 가젯을 추가해주고 위치를 정해주면 된다.


3. 블로그 홍보, 블로그 알리기

먼저 내 블로그를 알리기 위해서는 메타블로그라고 해서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그곳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해 놓고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들을 가입한 메타블로그에 발행하는 것이 좋다.
메타블로그 중에서 현재로는 다음뷰믹시가 그나마 오래가고 많이 찾는 사이트다.

다음으로 메타블로그에 자신의 블로그 글들을 등록 발행하는 것 외에 구글이나 다음이나 네이버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시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구글은 여기, 다음은 여기, 네이버는 여기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면 된다.
블로그에 게시한 글이 어느 정도 있어야만 검색 등록이 빨리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구글에서 자체적인 메타블로그적인 서비스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구글블로그인 블로그스팟이 좀 더 대중화되고 활성화될테니 말이다.


구글블로그 블로거에 파일올리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