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그 집단에서는 태그가 있지만 블로그스팟의 경우에는 라벨이 있다.
처음에는 라벨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몰라 힘들었었다.
그러다 블로그의 태그는 외부에서 검색에 나타나지 않아 해당 블로그 내에서만 그 존재 가치가 있었다는 경험과 라벨을 카테고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린 건, 라벨은 내가 해당 글을 쓰는 이유와 중요 포인트가 되는 단어의 나열이라는 것이다.
나중에 해당 라벨의 단어만 보고서도 해당 글을 쓴 이유를 유추할 수 있고 그 라벨에 연관된 글들을 읽으면서 그 단어들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추억할 수 있는, 라벨은 그런 의미가 아닐까 나는 정의해본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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