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스마트폰 키보드 자판 무료 어플 '밀기글'

현재 사용중인 자판 어플인데 정말 좋다.
인지도가 다른 자판 어플보다 낮은 것 같아서 나도 홍보에 동참.

초성 중성 종성을 한 번에 쓸 수 있고 한 손가락으로 글쓰기를 마무리 할 수 있어 좋다.
광고 영상에는 현존하는 자판 어플중 속도면에서 최고라고 자평하고 있었다.
설정을 하면 천지인 자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개인의 설정 취향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활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판을 외우지 않고 쓰기 때문에 동영상에 나오는 것 만큼의 속도를 즐기고 있지는 못하고 오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종성은 설정에서 체크아웃한 상태로 사용중이다.

개발자가 특허출원한 상태로 무료 배포중이라니 많은 이들이 알아주는 게 개발자의 수고에 보답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플이라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면 내 기분도 좋을 것 같아 홍보성 글을 남긴다.

아무튼 나는 한손 키보드용 어플로는 지금껏 사용한 어플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참, 자판 적응하는데는 약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부부 대화에 도움되는 '걷기'

집사람은 밤에 바깥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귀엽고 활동적인 성격 탓에 웃음소리도 커서 밖에서 같이 돌아다니면 주위 사람들은 언제나처럼 집사람을 쳐다본다.
머리에 염색까지해서 더욱 눈에 뛰는 그녀는 그래서 낮이 아닌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활동적인 성격이 아닌지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더욱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끔씩은 집사람과 함께 걷기를 하는데 집사람과 걷고 있으면 그녀의 익살스러움이 날 웃게 만들어주고 날 믿고 '밤에 걷고' 있는 그녀를 볼 때면 왠지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뿌듯함이랄까 뭐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한다.

집사람은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을 때면, 같이 술을 먹자고 하거나 밖에서 걷자고 한다.
처음에는 그것을 몰라 박자를 많이 놓치곤 했는데 요즘은 활동적이지 않은 나의 성격을 배려해서 집사람은 술자리나 걷기 같은 요구 횟수를 줄였고 나는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는 횟수를 늘리며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에도 우리는 함께 걸으며 많은 얘기를 했다.
엄밀히 말하면 나는 듣는 쪽이고 말은 집사람이 거의 다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커피숍이나 술자리 등 보다는 걷기가 부부 대화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커피숍 같은 경우는 얼굴을 마주보고 있으니 대화가 끊기면 부담스러워져서는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쓸대없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정말이지 이런 대화는 시간 낭비다 싶은 경우를 종종 느끼게 된다.
술자리 같은 경우도 목적이 대화가 아닌 먹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술의 특성상 감정이 격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별로다 싶다.

걷기는 대화의 흐름이 끊어져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즐겨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있고 다시금 대화를 연결시킬 수 있을 뿐더러 주제와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고 가벼운 스킨쉽과 운동이 겸해지니 이보다 좋은 대화 수단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이번같은 경우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를 걸은 것 같은데 전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집사람이 하고 싶은 얘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었고 운동도 되면서 즐거운 기분은 유지할 수 있었다.(물론 집사람의 대화 스킬이 큰 몫을 했지만)

집 안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심심해하기 보다는 밖에서 걷는 시간을 늘려 부부의 애정도를 점점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


나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집사람은 전원 생활을 꿈꾸고 있으니 나중에 노년이 되었을 때 저 그림처럼 집사람과 오붓하게 산책하는 것도 꿈꿔본다.

2011년 4월 15일 금요일

사주팔자에 관한 꿈

사주팔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에게는 기억에 남는 꿈들이 몇 가지 있다.
지금 막 그 꿈들 중 하나를 꿨다.

옛날식 단층으로 된 집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었다.
사람 하나 지나갈 수 있는 길을 가운데 두고 위와 아래에 집들이 늘어서 있고 그 길 끝에는 사람이 나갈 수 없도록 문으로 막혀 있었다.
하늘도 막혀 있는데 까마귀 같은 새들이 기분 나쁘게 날고 앉으며 울고 있었다.
(영화는 본 적 없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다.)

꿈의 시작되면서 한 남자가 나에게 그 길을 벗어날 수 없으니 사주를 보라고 하는데 나는 사주를(혹은 부적) 보는 것을 거부하고 길을 따라 걷는다.
길을 따라 걸으며 뒤로 호두나 뭐 그런 것들을 내 등 뒤로 뿌리며 액운을 쫓는 행위를 했었고 문앞에 다다랐을 때 문을 부시기 위해 몸을 날려 발길질을 몇 번 하다가 문의 가운데 기둥이 아닌 유리창을 노려 다시 몸을 날려 발길질을 하고 두 번만에 그 문을 부시고 나올 수 있었다.
문을 부시고 나와서도 나는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걸으며 뒤로 무언가를 뿌렸고 또 다시 길 끝에 다다랐을 때는 들어갈 수 없는 닫혀진 문들과 사주를 점치는 사람들과 그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몸을 묶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 옆으로 차 길이 나 있었는데 난 그 길에서 탈 것(자전거였는지, 미끄러지는 무언가였는지 모를)을 타고 시골집(내 어릴적 시골집)을 찾아 시골길을 따라 움직였다.
시골길을 따라 헤메며 속으로 "주소를 모르니 이렇게 헤메지" 라고 생각하며 길 주위를 둘러보는데 앞에 밀 것이 부착된 커다란 차가 길 주위의 쓰레기를 길 한쪽으로 밀어 청소하고 있었다.
(이 것보다 더 거대하고 더 날렵했다. 멀리서 봤을 때 우주선처럼 보일 정도로)

그러면서 꿈에서 깬 듯 하다.
이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모른다.
사주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꿈인지,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고픈 욕망을 나타낸 것인지, 단순한 개꿈인지.
다만, 이 꿈을 지금까지 세 번정도 꾼 것 같은데 전체적인 상황은 똑같지만 문을 부신 건 처음인 것 같다.(혹은 아닐 수도)

2011년 4월 6일 수요일

호신술과 호신용품이 필요해진 집사람

집사람이 밤에 상가 화장실을 사용하다가 치한을 만나서 많이 놀란 것 같다.
동네가 무서우니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여러 차례 말했고 본인도 이상한 일들이 종종 생긴다고도 했으면서도 어제 밤에 또 다시 나갔다가 봉변을 당할 뻔 했던 것이다.

다행히 치한과 접촉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대면하는 상황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큰 일은 없었지만 그 일로 인해 집사람은 호신용품에 급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나도 호신술과 호신용품을 조금 알아봤는데, 남자로써 본능처럼 갖게 되는 무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봤을 때랑 이번 일이 생기고 나서 보는 거랑은 느낌이 조금 달라졌다.

호신술은 내가 알던 것보다 다양한 것들이 많다는 것과 보통 주짓수라고 하는 꺽기라던가 합기도처럼 사람의 역학적인 움직임을 이용하는 무술들이 호신술로써 인기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아무래도 호신술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격에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자가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보다는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용이할 것 같다.

호신용품으로는 가스분사식 용품들이 그나마 쓸모가 있을 것 같았는데 눈에 보이는 광고보다는 효용가치가 떨어진다는 글을 읽고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분사식 용품은 평상시에 보관을 잘해서 필요할 때 해메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고 거리와 바람과 조준을 잘 해서 사용해야 하고
-전기충격기는 3초이상 신체에 대고 있어야 하고 경찰에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제품들은 전기에 의한 쇼크의 양이 미미해서 있으나 마나한 제품이고 전기에 의한 충격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들은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가 힘들고 상대 치한에게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고
-봉형태의 용품은 당연 휴대의 불편함이
-호루라기같은 신호음 제품은 내 개인적으로 "주위에서 도와줄 사람이 없고 치한이 무시하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별로로 여기고 있다.


그나마 그곳에서 추천해주는 것이 '쿠보탄-스틱' 이라는 제품이었다.
열쇠고리 형태의 물건으로 손잡이는 손바닥 크기만해서 휴대하기가 용이하고 열쇠고리에 걸려있는 열쇠 뭉치들을 휘둘러서(상대의 얼굴쪽) 상대에게 위협을 가하고 손잡이(스틱)쪽으로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찍으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너클처럼 손 안에 쥐고 주먹을 휘둘러도 그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나름 일리 있는 것 같고 꼭 집사람에게 사주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하나쯤 가지고 싶은 물건이긴 하다. 장식용으로.

하지만 집사람에게는 가스분사식 제품을 염두하고 있었는데 약간 혼란스럽다.
쿠보탄스틱도 제대로 사용해야 그 효용가치가 있는 거지, 눈 감고 아무렇게나 휘두르면 정말 제일 믿음이 안 가는 호루라기보다도 못한 물건이 될테니 말이다.

개고기와 야동


어디에서 얼핏 들은 이야기가 '개고기' 를 법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법으로 관리하게 되면 그때부터 범 세계적으로 "우리는 개고기를 먹고 있다." 라고 인정하는 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개고기는 어떻게 관리하고 조리해야 된다"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이 모든게 "우리는 개고기를 먹고 있다" 혹은 "우리는 개고기를 먹었다" 라고 인정하는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또 한쪽에서 하는 이야기는 다른 여러 나라에서 혐오 식품을 먹고 있고 그 나라에서는 혐오 식품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왜 우리나라만 자국민의 먹거리에 혐오 식품이라는 딱지를 붙이려 하느냐는 것이었다.
개가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이 있기 오래 전부터 개는 닭과 소와 돼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위치에 있던 가축이었는데 어느날 서양식 문명이 들어오면서 개가 반려동물로 바뀌었고 더불어 우리는 식품을 먹는 인간에서 반려동물을 먹는 야만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중간자적인 입장이다.
대외적으로 체면도 지켜야하고 반려동물이 되어버린 동물을 먹는 것도 이상하고 소, 돼지, 닭은 되면서 개만 안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그런 입장.
소, 돼지, 닭 등을 애완용으로 반려동물로 키우는 많은 사람들도 '그 짐승' 이 '반려동물' 이 되어버리는 순간부터는 먹거리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법은 이런 저런 것들을 모두 갈음해서 '방치' 를 택한 것일 지도 모른다.

야동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지금도 야동 사이트로 유명한(정확하게는 성인 놀이터) 어떤 사이트는 지금도 정부에서 주소를 끊임 없이 차단시키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물론 우회 주소를 끊임 없이 만들고 있고.

그런데 전에는 이보다 더 심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사이트의 운영자를 잡아서 처벌하기도 했고 여타 다른 사이트들도 심하게 처벌의 대상으로 삼기고 했었다.
몇 년전에는 야동의 본좌라는 사람이 잡혀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그가 잡혀가면서 "야동을 보지 않는 자 나와봐라" 라고 했다나 어쨌다나 해서 더욱 이슈가 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느껴지는 게 '제작' 은 금지시키고 '감상' 은 어느정도 풀어주는 것 같다.
그 예가 웹하드들의 출연과 존속이다.
전 같으면 분명 수 많은 웹하드들이 사이트를 닫아야 겠지만 지금은 버젓이 운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스포츠의 스폰서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그 사이트가 야동만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는 물론 아니다.

그래도 그 사이트가 어떻게 지상으로 모습을 그렇게도 당당히 들어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 수 많은 자료들이 모두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지만 예전에 일본인가 미국인가에서 야동 불법복제자들을 우리나라 검찰들에게 고소했었는데 그 고소건에 관련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몇 천이던가 몇 만명이던가 해서) 고소건을 진행할 수 없어 취소시킨 사건도 있었으니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의 야동의 위치가 개고기의 그것과 같지 않나 싶기도 하다.

(모 음료 광고)

러시아 무술 '시스테마' 의 원리

러시아 무술 '시스테마'

2011년 4월 5일 화요일

블로그스팟의 랜덤 블로그 서비스의 문제

다른 블로그들은 메타블로그에 모여 자기들끼리의 유대감을 키우는 편인데 블로그스팟은 그런 걸 보기가 어렵다.

블로그스팟을 처음 손 댄 것은 훨씬 오래됐지만 그때도 정보의 부재와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때문에 글 한 개 적고 문닫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뻘짓으로 고생중인 서비스도 하나 있고.

그리고 손을 땐 지 몇 년만에 돌아와본 블로그스팟은 예전보다 조금 달라졌고 내게 조금 친근하게 다가왔다.
물론 내 자신이 조금 바뀐 면도 있어서 블로그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면도 없지않다.

그래서 블로그스팟에서 블로그를 다시금 시작해보려고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고 글도 써보고 메타블로그에 가입도 해보고 하는데 '블로그스팟' 이라는 도메인 명을 보기는 조금 힘들다.

그러다 블로그스팟 자체에서 '랜덤 블로그' 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보게 되었다.
분명 계속 있었을 텐데 왜 나는 보지 못했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가 있다.
정말 '랜덤' 이라는 것이다.
나같은 한글 유저에게는 영어나 히브리어 같은 문장은 정말 별로 친숙하지가 않다.
그런데 정말 '랜덤' 하게, 아무곳에나 나를 데려가버린다.

아무리 '랜덤' 이라지만 나같은 유저를 위해서 지역 정도는 한정해서 서비스해주면 어떨까 싶다.
처음 가는 곳은 지역에 한정해서 시작하고, 유저가 그 밖으로 나가길 원한다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주는 것이 나같은 토종 유저에게도 이롭고 내가 원하는 '한글 블로그스팟 유저' 를 찾는 일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호조 마키

'시라이시 사유리' 에서 '호조 마키' 로 개명
1974년 생으로 2006년 대뷔




한국에서 화보도 찍었었네.

디스크 조각 모음 Auslogics

언제부턴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디스크 조각 모음이 허접해졌다.
조각 모음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었던 옛 버전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볼 수 없게 되어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을 것이다.

Auslogics 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간만의 디스크 조각을 하면서 옛 윈도우즈 버전의 그것 처럼 시각적으로 조각 모음을 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해봤다.

이상해진 구글 크롬

2011년 4월 4일, 구글 크롬이 이상해졌다.

전부터 은행처럼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사이트만 제외하고는 크롬을 사용해왔었기 때문에 어제 오늘 구글 크롬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내게 큰 답답함이다.
크롬이 사이트의 자체 검열 기능(?) 때문에 보안 경고가 잦아서 처음에는 그것이 답답하고 신경에 거슬렸지만 지금은 그런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익스플로러가 미심쩍게 다가오고 있고 속도면에서도 익스는 정말 답답하다.

그런데 어제부터 크롬이 이상해져서 내 컴퓨터의 문제인줄 알고 하루종일 헛짓만 했는데 인터넷 속도가 너무 안 나와서 속도 체크도 해보다 간만에 익스를 만져보고서야 내 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뭐, 덕분에 하드 정리 좀 하긴 했지만 나의 큰 믿음이었던 크롬의 배신(?)은 참으로 슬프다.
뭐가 문제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나만의 문제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그래야만 자체적으로 해결해서 내가 그 해택을 누릴 테니 말이다.

2011년 4월 1일 금요일

컴퓨터로 안드로이드 마켓 접속하기


사실 별 다른 건 없고 오프라인 주소가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접속하고 어플 선택하면 자신의 계정으로 있는 설치 가능한 핸드폰 정보와 함께 확인창이 뜨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의 핸드폰이 어플이 자동으로 다운 및 설치된다.
장점을 굳이 찾자면 핸드폰 자판보다는 키보드가 분명 편하다는 것 정도.

넥서스원 전원버튼 대체 어플

(screen off and lock)
스크린을 off 시켜주는 어플
마켓에서 다운 설치하면 권한을 주는 설정창이 뜨는데 yes 를 하고 홈 바탕화면에 어플을 올려놓고 눌러주면 스크린이 꺼진다.


(no lock)
스크린을 on 시켜주는 어플
어플을 마켓에서 다운 설치한 다음에 어플을 실행해서 자물쇠를 열어놓으면 볼륨버튼이나 트랙볼로 화면을 킬 수 있는 어플이다.
프로요에서는 볼륨버튼과 트랙볼로 화면을 킬 수 있었으나 진저브레드에서는 트랙볼이 반응하지 않는다.

전에는 위젯 락커를 사용했었으나 오류가 많아서 'no lock' 으로 바꿨다.

넥서스원 wifi 보조 어플


(wefi connect)

넥서스원의 고질적인 wifi 문제를 해결해줄 보조적인 어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와이파이의 연결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은 아니지만 화면을 킬 때 보다 빠르게 와이파이에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