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도 중요하고 재범 우려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에 잘못된 증거와 잘못된 증인과 거짓된 피해자로 인해 누명을 쓴 경우라면 그 사람은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은 안 하는 것 같다.
성범죄자를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재판이라는 게 언제나 잘못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게 존재하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어째서 성에 관련된 범죄만큼은 100% 정확한 판결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은 진실이라도 나중에는 진실이 아닌 것으로 바뀌는 것은 항상 존재해 왔기에 순간의 분위기에 휩들려 일을 도모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욱이 물리적 거세 말고도 성범죄자들을 처벌할 방법은 많으니까.
또한 그들의 재범률이 높다는 것이지 재범률 100%는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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